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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퍼시픽 항공, A330 기종 업그레이드 순차 추진으로 "포트폴리오 확장 중"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7일 13시 1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필리핀 항공산업을 이끄는 세부 퍼시픽 항공(CEB, 이하 세부퍼시픽)이 점점 더 성장하는 한국 시장에 발 맞춰 지난 2월부터 인천 – 마닐라 노선 항공편 좌석 공급을 확대한 바 있다.

특히 세부 퍼시픽은 2017년 6월 1일부터 인천 – 마닐라 노선의 항공기를 A320(180석) 에서 A330(436석)으로 업그레이드 했다. 이는 편당 256석씩 일주일간 총 1,700명 이상을 추가로 수송할 수 있는 규모다.

이번 항공기 업그레이드로, 한국 여행객들은 필리핀 내 다양한 목적지로의 편리한 이동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 세부 퍼시픽은 현재, 인천 – 마닐라, 인천 - 세부 그리고 인천 – 칼리보 구간을 매일 운항, 부산 – 마닐라를 주 4회 운항, 한국 – 필리핀간 총 주 25편을 운항하고 있다.

 
▲ 세부퍼시픽 A330 항공기 모습 (사진제공 : 세부퍼시픽)

 
▲ 세부퍼시픽 마닐라 노선은 필리핀 내 주요 여행지로 가는 방법을 더욱 넓혔다. (사진제공 : 세부퍼시픽)

 
▲ 세부퍼시픽 로고 (자료제공 : 세부퍼시픽)

세부 퍼시픽 부사장 Atty. JR Mantaring(CEB Vice President for Corporate Affairs)은 “오는 6월, 마닐라 –인천 노선의 좌석 추가 공급이 한국 여행객들에게 필리핀 내 더 다양한 곳으로 새로운 여행을 떠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바랍니다. 세부 퍼시픽이 합리적인 항공 운임으로 제공함으로써, 필리핀 현지에서 좀 더 색다르고 풍족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라고 말했다. 또한, “세부 퍼시픽 웹사이트, 소셜 미디어,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다양한 소식뿐만 아니라 특가 프로모션도 확인할 수 있으니 항상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세부 퍼시픽은 자사 A330 항공기를 통해 보다 많은 여행객들이 필리핀의 주요 지역은 물론 유명세가 비교적 덜한 숨겨진 비경으로 가는 길을 넓혔다. 좌석과 화장실의 청결을 기본으로, 기내식과 수화물 옵션 등을 확대해 다양한 목적을 지닌 여행객들의 마음을 붙잡고 있다. 이와 더불어 마닐라 – 방콕 노선에도 같은 시기에 A330으로 항공기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면서,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세부 퍼시픽은 현재 37개의 국내선 노선과 29개의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고 있으며, 아시아, 호주, 중동, 미국 등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일주일간 약 2,800번 이상의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필리핀에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재 A319 4 대, A320 36 대, A330 7 대, ATR 72-500 8 대와 ATR 72-600 3 대를 포함해 총 5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21년까지 A321neo, ATR 72-300등 다양한 항공기를 새로이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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