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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부문 ‘챌린저’로 선정

기사입력 : 2017년 07월 13일 17시 5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화웨이는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Gartner, Inc.)가 이번에 발표한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보고서의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Data Center Networking) 부문에서 ‘챌린저(Challenger)’로 선정되었다.

가트너는 비전 실행력과 완성도 등 두 개의 항목 평가로 기업 경쟁력을 평가한다. 화웨이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솔루션의 혁신적인 결합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시장 비중 내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에 힘입어 매직 쿼드런트의 ‘니치 플레이어(Niche Player)’에서 ‘챌린저’로 상향했다. 현재 화웨이 클라우드패브릭 솔루션(CloudFabric Solution)은 전세계 많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데이터 네트워크를 구축할 때 우선으로 선택하는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케빈 후(Kevin Hu) 화웨이 스위치 및 엔터프라이즈 게이트웨이 사장은 “화웨이는 이번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솔루션의 ‘챌린저’ 등급 향상은 개방적이며 단순하고, 유연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려는 시장 전략을 인정받은 것이라 본다”며 “화웨이는 고객 중심 전략을 토대로 금융 및 OTT(over-the-top)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 등의 고객들과 함께 혁신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성취는 다른 주요 마켓에서의 탄탄한 성장세를 창출하는데 기여하였다”고 전했다.

이어 케빈 후 사장은 “기업은 향후 자율 최적화 도입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정책에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능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다. 인공지능은 네트워크 플래닝, 배치, O&M 및 최적화 등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운용 및 유지의 다양한 방면에 적용될 것이다”라며 “인공지능의 적용은 자동적, 지능적으로 운용 및 유지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중심형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자동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개방성은 전제 조건이며, 네트워크 생태계는 비즈니스 성공을 보장하는 요소이다. 가트너의 보고서에 따르면 독점적인 솔루션에서 벗어나 다양한 멀티 벤더와 개방성을 추구하는 움직임이 커지고 있다. 가트너가 진행한 최종 사용자 대상 설문조사(총 83개 업체 대상)에 의하면 클라이언트 중 42%는 개방적인 기준과 멀티벤더 상호운영성 지원을 필수 요소로 여기며, 34%는 상당히 중요도가 높다고 답했다. 이어 20%는 중간 정도로 중요도가 높다고 밝혔다. 따라서 개방성이란 최종 사용자의 96%에게 관련 구매 기준으로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화웨이 클라우드패브릭 솔루션은 제3의 클라우드 플랫폼, 콘트롤러, VAS (Value Added Service) 디바이스 및 자동화된 운용 툴과 통합될 수 있는 개방적인 표준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를 제공한다. 화웨이는 VMware, 레드햇, 미란티스(Mirantis), 유나이티드스택(UnitedStack), 이지스택(EasyStack), F5, 그리고 앤서블(Ansible) 등 20여 개 이상의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멀티 레벨 SDN(Software-Defined Networking) 에코시스템을 구축하고, 고객들에게 통합이 쉬우면서 강력한 구축 기능을 갖춘 솔루션을 유연하게 제공하고자 한다.

기술적인 혁신에 기반한 차별화된 강점을 바탕으로 화웨이 클라우드패브릭은 지난 2012년 첫 출시 이래 강한 성장 모멘텀을 유지해왔다. 특히 금융, 인터넷 및 미디어 자산 산업에서 클라우드패브릭을 상업적으로 구현한 사례가 다수 있다. 최근 화웨이는 클라우드패브릭의 다양한 솔루션을 전세계 120여개 국가에 있는 2,800개 이상의 기업에게 제공하여 고객들이 개방적이고 간소하며, 유연한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실행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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