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페이스북과 코트라가 협력해 진행 중인 중소기업 수출 프로그램인 'Made by Korea'의 비전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트라의 김재홍 사장, 페이스북의 댄 니어리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과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트라 김재홍 사장은 "중소 및 중견기업의 수출 비중이 50% 증가하면 1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은 필수적이다"라며, "수출 구조 개선을 위해 수출 주체와 품목의 다변화가 필요한 시점에 본 프로그램이 우리 혁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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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수출 프로그램인 'Made by Korea'의 출범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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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홍 사장은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수출 기업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Made by Korea' 프로그램은 페이스북과 코트라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시작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2017년 3월부터 57개 중소기업 10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첫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페이스북과 코트라는 연말까지 해당 프로그램의 지원 대상을 400여 기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Made by Korea' 프로그램은 사업 기획 단계에서부터 전략 수립, 마케팅, 수출 실무, 온라인 마케팅까지 수출과 관련된 다양한 교육을 8주에 걸쳐 진행한다.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거나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 또는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페이스북과 코트라의 전문 인력으로부터 다년간 축적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마케팅 및 해외 진출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Made by Korea' 프로그램에는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업체 메이크샵과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 실무 교육기관 패스트캠퍼스 등 국내의 해당 분야 선두 주자들의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온라인 도구 활용 전략 등을 중심으로 e비즈니스에 대한 입체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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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de by Korea' 프로그램은 국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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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스북과 코트라, 그리고 국내 선두 주자들로부터 입체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행사에 참석한 페이스북 댄 니어리 아시아·태평양지역 대표는 "페이스북은 지속적으로 한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의 개발과 함께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을 위한 투자와 협업을 지속하고 있다"며, "한국은 수출을 중심으로 혁신적인 경제성장을 이룬 나라이자 새로운 기술을 쉽게 받아들이고 활용하는 사람과 비즈니스가 많은 특별한 곳인 만큼 'Made by Korea'를 통해 한국 중소기업이 전 세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페이스북은 2011년 한국 진출 이래 국내 기업의 페이스북 마케팅을 돕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왔다. 2015년에는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페이스북 마케팅 노하우를 공유하는 '마케팅 부트캠프'를 서울, 대구, 울산 등에서 개최했으며, 2016년에는 교육과 훈련을 통해 여성 사업가의 온라인 창업과 경영을 돕는 '#그녀의비즈니스를응원합니다(#SheMeansBusiness)'를 국내에 소개하고 중소기업 실무 교육을 위한 공간인 '페이스북 비즈니스 허브'를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개소하는 등 활발한 투자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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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 니어리 대표는 "한국 중소기업이 전 세계의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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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계자들이 성공적인 프로그램 진행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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