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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몬, 알바당 캠페인 ‘청소년 근로보호’ 서비스 오픈

기사입력 : 2016년 05월 20일 16시 0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대표 윤병준)이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와 함께 진행하는 ‘청소년 근로보호’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알바몬의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당하고 있는 열정페이, 임금체불 등 부당한 대우를 근절하고, 나아가 청소년들이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알바몬 ‘청소년 근로보호’ 서비스는 총 두 가지 캠페인으로 구성된다.

먼저 고용노동부와 한국공인노무사회, 알바몬이 함께하는 ‘청소년근로권익센터’는 청소년들이 알바를 하며 발생한 궁금증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곳으로, 만 15세~만 24세 이하 청소년 혹은 25세 이상이라도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청소년근로권익센터’에 상담을 접수하면 공인노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적인 도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 공인노무사로 구성된 ‘알바지킴이’가 직접 찾아가 문제해결을 돕는다. 또 노동개혁 인턴지침을 위반한 업체에서 열정페이를 당하고 있는 인턴 근무자라면, 청소년근로권익센터에서 열정페이 익명 제보 또한 가능하다.

다음으로 알바몬은 여성가족부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꿈드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꿈드림 프로젝트’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건강검진은 3월부터 10월까지 신청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6월부터 실시되며, 검진 신청은 지역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이 어려운 청소년의 경우, 알바몬 ‘청소년 근로보호’ 페이지에 온라인 상담신청을 등록해 유선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꿈드림 프로젝트’ 꿈드림 센터에서는 학업복귀, 취업, 특성화 교육 등 청소년 개개인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청소년들이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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