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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브랜드 밀러, 뉴욕을 그대로 옮겨 놓은 팝업스토어 ‘밀러 나이트 바자’ 오픈

기사입력 : 2017년 07월 09일 12시 2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밀러 제뉴인 드래프트(이하 밀러)의 신개념 팝업스토어 ‘밀러 나이트 바자’가 지난 7일 마포구 와우산로에 위치한 aA디자인뮤지엄에서 열렸다.

매년 국내 맥주 브랜드의 트렌드를 주도해 온 밀러의 이번 콘셉트는 뉴욕의 브루클린 나이트 바자로, 서울의 에너지와 뉴욕의 트렌드를 담은 놀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 살거리, 음악을 밀러 만의 방식으로 큐레이션한 것이 특징이다.

밀러는 이번 행사에서 맥주를 중심으로 한 기존 행사들과 달리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마켓 존, 푸드 존, 공연 스테이지, 게임 존 등의 공간을 구성해 진행했다.

푸드존에서는 맥엔치즈, 피자필, 이태원 과자점 등의 브랜드들이 참여해 밀러와의 환상적인 푸드 페어링을 선보였고, 트렌드세터들로 붐볐던 마켓 부스에는 하이드앤라이드, 로우로우, MMLG, 르반 등 뉴욕을 기반으로 한 인기 패션 브랜드와 인디북스, SETERECORDS 등의 음반·도서 셀러들이 참가해 뉴욕의 야시장 감성을 더했다.

또한 메킷레인, 아시안체어샷, 전국비둘기연합, 로바이페퍼스 등 언더그라운드에서 인기몰이 중인 아티스트들이 라이브 공연을 펼쳐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밀러가 야심차게 준비한 LGBT쇼는 토요일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로, 가장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밀러 관계자는 “매년 새로운 트렌드를 선보여 온 밀러의 행사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며 “이번에도 기대 이상의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앞으로 남은 2주 간의 행사 역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성공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밀러 나이트 바자는 총 3주에 걸쳐 각각 다른 장소에서 운영된다. 7월 21일부터 23일은 이태원로 244, 8월 4일부터 6일은 레이어57(성동구 성수이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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