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skyTV)가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에서 주최하는 2016년 양방향 프로그램 제작지원 사업에 참여, 스마트미디어를 위한 양방향 PPL 플랫폼 ‘iPPL’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티브이는 지난 5월 미래부 주최의 스마트미디어 X캠프에 플랫폼 사업자 자격으로 참여하였으며, 서비스 개발 업체로 선정된 ‘미디어몬스터’와 최종 매칭을 이룬바 있다. 스카이티브이와 미디어몬스터는 컨소시엄을 구성, 오는 12월까지 양방향 PPL 플랫폼 iPPL(Interactive Product Placement For Interactive TV)의 개발을 진행한다.
연동형 TV 양방향 웹 어플리케이션 iPPL은 채널 및 시청자 특성에 따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iPPL은 양방향서비스와 가상광고, PPL 등 의 장점을 융합, 타겟 접근성과 메시지 정확성, 효과 지속성 등을 강화했다. 스카이티브이는 추후 자체 채널을 통해 구독서비스, 가상광고, 이벤트 광고, 쇼핑 등 프로그램과 연계된 다양한 PPL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iPPL 서비스는 모바일로 확장된 채널을 제공, TV 시청 방해요소를 최소화하며 광고 소스에 대한 부가 정보는 모바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연동은 QR코드를 통해 이루어 지며, 광고품목에 대한 찜하기 기능을 지원해 프로그램 시청을 마친 이후에도 부가 정보 확인 및 광고,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iPPL 광고 콘텐츠는 스카이펫파크에서의 펫용품 쇼핑몰 안내, 스카이트래블 여행프로그램 관광정보, 여행상품 안내, 스카이에이앤씨 예술작품 구매 쇼핑몰 안내 등 스카이티브이의 다양한 채널에 대해 맞춤형 서비스로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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