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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H K쇼핑 미디어센터 개관 기념 기자간담회

기사입력 : 2017년 07월 05일 23시 11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KTH(대표 오세영)가 K쇼핑 미디어센터 개관을 기념하여 7월 5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K쇼핑의 하반기 신규 서비스를 대거 발표했다.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K쇼핑 자체 미디어센터는 전체약 1,700평 규모로, 2개의 스튜디오와 주∙부조정실, 종합편집실, 더빙실, 분장실 등 방송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시설부터 상품 MD, 쇼핑호스트 및 영상제작 임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공간, K쇼핑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관 및 접견실 등을 갖추었다.

KTH 오세영 사장은 “자체 방송 제작 및 편집, 송출 환경이 갖추어진 K쇼핑 미디어센터의 개관은 K쇼핑이 한 단계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일반 소비자부터 협력사에 이르기까지 고객과의 동행을 목표로 하는 K쇼핑은 양질의 방송 콘텐츠 제작을 통한 채널 경쟁력으로 고객들의 만족도 상승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목동 방송회관이 가장 진보된 티커머스 방송 플랫폼을 품은 산업계의 요람으로 재탄생되었다.

 
▲ KTH 오세영 사장이 프레젠테이션과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모두 맡았다.

K쇼핑은 자체 미디어센터 구축을 통한 인프라 확보뿐 아니라 T커머스 및 K쇼핑만의 차별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며 국내 1위 T커머스 사업자 자리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전망이다.

기존 홈쇼핑과는 달리 고객과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T커머스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손꼽히는 TV App 은 업계가 주목하는 양방향 서비스 영역이다. 기술적 한계로 고객의 사용률이 저조했던 사업 초기와는 달리, 고성능 셋톱박스의 보급 확대로 TV App 서비스의 성장 인프라가 조성되면서 TV App을 통한 취급고는 2014년 34억원에서 2016년 120억원으로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올해는 전년 대비 128% 성장률을 보이는 273억원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T커머스 시장을 개척한 K쇼핑은 TV App 내에서 웹드라마 기획전, 예술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차별화를 선언했고 경쟁사 대비 가장 많은 1천 개 이상의 상품을 제공하는 등 2014년부터 TV App 성장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오는 하반기에는 TV App 차별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기가지니를 활용한 대화형 쇼핑’은 상품 검색부터 추천, 다음 편성 영상 보기, 상품 정보 확인, 주문까지 가능한 차세대 대화형 커머스이다. K쇼핑은 ‘기가지니’를 통한 음성주문으로 기기조작을 최소화하여 고객들에게 보다 즐겁고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이와 함께 1인 미디어(MCN, Multi-Channel Network) 트렌드를 반영한 TV App의 ‘쇼핑극장 SHOW K’ 및 K쇼핑 브랜드 웹드라마를 통해 TV쇼핑의 차별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쇼핑극장 SHOW K’는 K쇼핑 안의 예능 채널로써 FUN한 영상과 인기 상품이 결합한 차별화 콘텐츠관으로 K쇼핑 대표 쇼핑호스트인 황윤경, 이지연, 이금빈 등이 출연하며, 7월에 론칭하여 순차적으로 연재한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K쇼핑 웹드라마 <애나야, 밥 먹자!(가제)>는 배우 임슬옹, 남규리 주연의 5부작 드라마로, 혼자서는 완벽하지 않던 두 사람이 완벽한 관계를 만들어가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K쇼핑의 브랜드를 친근하게 알리면서 T커머스와 연동하여 드라마를 보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K쇼핑 TV App, 온라인몰, 모바일앱은 물론, 네이버TV, 케이블 채널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또한, K쇼핑은 중소기업 전용관인 ‘동행관’을 통해 우수한 품질을 보유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T커머스의 동반성장 모델을 제시한다. 경험 부족, 비용 부담 등으로 TV쇼핑 입점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기업, 소상공인, 지역상권, 농어촌을 대상으로 일정기간 판매 수수료를 면제해줌으로써 중소기업 등의 유통 리스크를 경감시킨다. 또한 매주 수요일을 ‘동행의 날’로 지정하여 ‘동행관’ 입점 상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 KTH는 모기업인 KT의 인공지능 솔루션인 기가지니와 융합된 사업모델을 선보인다.

 
▲ K쇼핑 미디어센터는 향후 전개되는 주요 사업의 중추 역할을 맡게 된다.

 
▲ 중소기업 제품 비중 3분의 2 선으로 유지 중인 K쇼핑은 '상생발전'을 앞으로도 지켜나간다는 각오다.

 
▲ KTH는 티커머스를 쇼핑문화의 제1 방법론으로 굳히기 위한 생태계 조성을 우선적으로 추진한다.

 
▲ 사회공헌을 사업정책 전반에 녹여내 사회에 기여하는 사업모델을 지향한다.

다방면으로 전개될 KTH 사업의 중추는 K쇼핑 미디어센터다. 미디어센터에 조성된 두 개의 스튜디오는 K쇼핑 브랜드 캐릭터 ‘원앤럽’에서 착안한 공식 명칭을 지니며, 매체별∙상품별로 특화되어 활용될 예정이다.

약 150평 규모의 ‘원’ 스튜디오는 패션, 식품, 생활, 대형가전 위주의 방송 상품 촬영에 주력한다. 또한 한 공간 안에 3개의 세트를 설치할 수 있는 규모이기 때문에 세트를 변경하는데 드는 시간 및 인력 손실을 줄이고 제작의 효율성을 높였다. ‘럽’ 스튜디오(약 50평)에서는 소형 및 무형상품 위주로 촬영이 진행되며 TV App 및 온라인몰 상품 촬영을 전담한다. 두 개의 스튜디오 모두 특수한 스크린이 구비되어 있어 여행, 보험 등 무형상품 방송에 많이 활용되는 크로마키(화면 합성 기법)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촬영∙편집∙송출의 One-Stop 제작 환경 구축과 풀HD 해상도 제작 시스템, 일련의 콘텐츠 송출 과정 및 관리를 용이하게 한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도입 등 변화하는 쇼핑 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된 시설을 갖추었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소구력 높은 고품질의 방송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을 포함한 협력사들에게 우수한 방송 환경을 제공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K쇼핑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향후 K쇼핑은 자체 미디어센터에서 제작되는 퀄리티 높은 영상 콘텐츠 및 올 하반기 신규 서비스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T커머스 시장의 발전과 커머스 트렌드를 선도해나갈 전망이다.

 
▲ KTH는 미디어센터 개관에 발맞춰 티커머스 생태계 조성과 쇼핑문화의 주도권 확보를 동시에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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