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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싱가포르 ‘Echelon Asia Summit 2017’ 참가 지원

기사입력 : 2017년 07월 05일 19시 12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이경준,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지난 6월 28일부터 29일 양일 간 싱가포르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에셜론 아시아 서밋 2017’에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참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에셜론’은 아시아 스타트업 생태계를 다루는 대표 미디어 매체 e27이 주관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창업도시에서 열리는 스타트업 컨퍼런스이다. 이중 매년 6월 개최되는 싱가포르 행사 ‘에셜론 아시아 서밋’은 아시아 주요 스타트업과 벤처투자가, 엔젤투자가, 엑셀러레이터, 언론인들이 대다수 참가하는 글로벌 네트워킹場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컨퍼런스에 국내 5개의 스타트업을 선발 및 파견했으며, 참가기업은 코머신(국내 기계산업 검색 DB), 잼이지(웨어러블 바이올린 학습기), 비즈웍스(위·변조 방지 보안 솔루션), 타이거컴퍼니(기업용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루티헬스(실명진환 예방 웨어러블 카메라)이다.

참가기업들은 ICT, 핀테크, 보안 등 미래 먹거리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공동관 내 홍보 쇼케이스와 1:1 투자상담, 한국 스타트업 단독 IR 피칭 등에 참여해 투자가들로부터 동남아 진출을 위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받았다.

주목할 만한 점은 주관사가 6개 분야별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Top 100 Fight Club에 경기혁신센터 스타트업 4개사가 진출했으며, 그 중 코머신은 이커머스 및 오픈 마켓 분야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Top 6 결선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려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컨퍼런스 후에는 싱가포르 정부 산하 벤처캐피탈 및 창업 지원기관인 SG 이노베이트(SG Innovate)를 방문해 한국 스타트업을 소개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시간을 통해 양국 간 스타트업 생태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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