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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컴투스, ‘유럽’ 및 ’동남아시아’에 통합 해외 법인 출범

기사입력 : 2017년 07월 04일 14시 4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게임빌-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유럽 및 동남아시아 각 지역의 통합 해외 법인이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양사는 최근 통합 해외 법인인 '게임빌-컴투스 유럽(GAMEVIL COM2US Europe, 독일)'과 '게임빌-컴투스 동남아시아(GAMEVIL COM2US Southeast Asia, 싱가포르)’를 출범시켰다. 기존 게임빌이 운영하던 법인을 양사 JV(공동 투자) 형태로 전환하여 현지 법인으로 새롭게 탄생시킨 것으로, 앞으로 양사 협력 시너지가 강화되어 공동 마케팅, 서비스 운영, 비즈니스 활동 등이 더욱 공격적으로 이루어지면서 효율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현재 유럽,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글로벌 대표 모바일게임으로 올라선 ‘서머너즈 워’를 필두로 한 주요 히트작들이 e스포츠 확장, 고도화된 프로모션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성장세를 가속하는 등 양사의 해외 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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