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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 아빠들이 밝히는 짜릿했던 그때 그 시절 뽀뽀의 추억

기사입력 : 2017년 07월 02일 14시 5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1. F4 아빠들 소싯적엔 더했다? 딸보다 더했던 그때 그 시절 회상
- 최양락, 팽수희와 연애담 공개 “대본 맞춰보자는 핑계로…”

F4 아빠들이 딸들의 연애를 지켜보며 자신들의 젊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네 명의 아빠들은 딸들 못지않게 뜨거웠던 연애의 추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최양락은 코미디언 1호 커플인 팽수희 부부는 연애시절 같은 코너에 출연하며 남몰래 사랑을 키운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양락은 “대본을 맞춰보자는 합법적인 핑계로 둘만의 시간을 만든 뒤 무대 뒤에서 대본 대신 입을 맞췄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김태원 역시 가장 기억에 남는 뽀뽀로 아내와 리벽을 사이에두고 나눴던 추억을 공개해 연예계 대표 사랑꾼 면모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2. 최양락, 딸 하나 남자친구 요리실력에 “저 정도도 못하는 사람이 어디있어”
- 최양락 딸 하나의 다정한 남자친구에게 질투

최양락이 딸 하나의 남자친구의 수준급 요리 실력에 질투심을 감추지 못했다. 이날 하나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와 남자친구와 함께 글램핑 데이트를 즐겼다. 자상한 남자친구는 캠핑 용품은 물론, 저녁 재료준비까지 모두 완벽하게 준비했다. 이 섬세함에 반한 아빠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남자친구는 하나와 친구가 쉬고 있는 동안 직접 장을 봐온 초대형 로브스터를 손질하는 매너를 보였고, 능숙한 칼질 또한 보여줘 모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MC이수근은 “칼질 솜씨가 보통이 아니다”라며 칭찬했지만, 최양락은 “저 정도도 못하는 사람이 어딨냐”며 이수근을 단호하게 꾸짖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아빠 최양락의 질책에도 불구하고 남자친구는 하나와 친구를 위해 직접 불까지 피우며 야무진 손끝으로 완성도 높은 요리를 완성했다. 최양락은 사랑과 정성이 가득 담긴 요리를 보고 감동하는 하나를 보며 겸연쩍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3. 정성모 “대학 들어가보고 딸 손 한 번도 잡아본 적 없어”
- 정성모 딸 데이트 영상에 처음으로 흥분

정성모가 드디어 딸 정연이에게 서운함을 표출했다. 그동안 딸에게 무심한 아빠로 통했던 그는 이날 딸의 데이트 영상에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정성모는 딸과 소개팅 남의 자연스러운 스킨십에 “대학 입학 이후 손을 한 번도 잡아본 적이 없다”며 “웃기는 애”라고 목소리를 높여 다른 아빠들을 웃게 했다. 정성모와 앙숙 케미를 자랑하는 최양락은 “딸과 스킨십을 한 게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며 딸 가진 아빠로서 그의 심정을 이해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연예계 내로라 하는 딸바보 아빠 김태원과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해 딸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 보며 관찰 토크를 진행한다.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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