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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공사, ‘DIVE IN BUSAN 게릴라 버스타고 부산에 빠지자!’ 프로그램 운영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9일 23시 27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부산관광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 동안‘DIVE IN BUSAN 게릴라 버스타고 부산에 빠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용두산공원 재개장과 태종대 수국축제, 송도 케이블카 개장 등 주요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올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서울, 대전, 대구, 수원, 광주, 순천 등 전국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게릴라버스를 통해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600여명으로, 참가자가 버스 비용을 지불하고 부산에서 1박2일 동안 자유여행을 한 후 다시 버스를 타고 돌아가는 코스이다.

공사는 이를 위해 관광객들이 부산에 도착 후 부산 특색음식인 밀면 제공과 함께 1일 오후 2시에 용두산공원에서 호텔, 요트,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 행사를 연다.

이번 게릴라버스 행사는 저렴한 가격으로 부산을 손쉽게 올 수 있는 만큼 3천명 이상의 신청자가 몰려 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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