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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엔젤스, SNS기반의 SPA 액세서리 커머스 ‘윙블링’에 투자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7일 20시 30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각자대표이사 강석흔·송인애, 이하 본엔젤스)는 빅베이슨캐피탈(대표 윤필구)과 함께 SNS기반 액세서리 커머스 ‘윙블링’(공동대표이사 최재영·신유정)에 투자(*금액 비공개) 했다고 27일 밝혔다.

윙블링(WingBling)은 1020세대 대상의 온라인 SPA 액세서리 커머스다. 대량생산 방식을 통해 제품 단가를 낮추고, 유통 단계를 축소시켜 상품 회전율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ZARA, H&M 등으로 대표되는 의류 SPA브랜드들은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윙블링 역시 유통을 주로 하는 일반 쇼핑몰들과는 달리 대량 생산을 위한 3D 프린트 기술 및 OEM 생산 공장을 갖추고 있다.

SPA브랜드의 또다른 이점은 소비자들의 선호와 취향을 제품 제작 공정에 신속하게 반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윙블링도 10대와 2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최신 트렌드를 발빠르게 접목한다. 하나의 쥬얼리가 여러가지 빛깔을 내는 ‘레인보우 판타지’와 ‘오로라’, 콘서트장 등 어둠 속에서 빛을 내는 야광 제품인 ‘레인보우 문’, 생화를 사용한 ‘플라워 컬렉션’ 등 독자적인 컨셉과 스토리라인을 가진 다채로운 액세서리 상품들을 선보인다.

이런 윙블링의 제품들은 SNS상에서 큰 바이럴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 윙블링의 글로벌 SNS 페이지에서 인기 상품들을 선보인 결과, 단일 제품에 3만 명 이상의 좋아요, 4,000회 이상의 공유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5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한 이후 베스트셀러 목록에 이름을 올리는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려가고 있다. 윙블링의 올해 6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00% 늘어났으며, 재구매율이 22%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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