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유서진이 남편의 바람을 의심하게 될까.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JTBC '품위있는 그녀'에 출연한 차기옥 역의 유서진은 수신불명의 문자를 받았다.
이날 차기옥은 남편 장성수(송영규)의 성형외과에서 '남편이 다른 여자를 만나고 있습니다'라는 문자를 받고도 단순히 장난 문자로 치부했다. 차기옥은 어이없어 했지만 문자를 본 성형외과 직원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며 모르는 척 하기 바빴다.
차기옥은 브런치 모임에 나가서도 남편의 외도에 대한 문자를 신경쓰기 바빴고, 그 순간 차기옥의 남편과 바람을 피고 있는 오경희(정다혜)는 의미심장한 미소로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유서진은 '품위있는 그녀'에서 상류층 정보통으로 활약하지만 정작 자신의 치부는 감추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극의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JTBC '품위있는 그녀'는 매주 금토 밤 11시에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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