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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일렉트로비트와 자율주행용 신규 개발 플랫폼 부문 협력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3일 19시 15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NXP 반도체는 일렉트로비트(Elektrobit, EB)와 자율주행을 위한 새로운 개발 플랫폼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NXP는 NXP 블루박스 자동화 주행 개발 플랫폼(NXP BlueBox Automated Drive Development Platform)과 일렉트로비트의 로비노 소프트웨어 프레임 워크(robinos software framework)를 통합한 신규 개발 플랫폼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 공동 솔루션으로 자동차 제조사들의 고도의 자율 주행 기능 개발이 한층 수월해 질 것으로 전망된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무인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을 효율적으로 시장에 선보는 과정에서 상당한 난관을 마주하고 있다. 자동차 센서로부터 발생하는 멀티 스트림 데이터를 빠르고 안정적으로 라우팅 하는 방법, 복잡한 소프트웨어의 자체 개발, 자사만의 차별화 방안 등 어려움을 뛰어넘을 수 있는 방법들이 필요한 상황이다.

NXP와 일렉트로비트는 오랫동안 협업해 왔다. 양사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된 이번 공동 솔루션 개발 당시 이러한 고민을 가장 염두에 두고, 자동차 제조사들에게 고유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했다.

EB 로비노는 자동차 제조사 및 공급사가 더욱 자동화된 주행 기능을 개발, 출시하고 첨단 차량 시스템의 복잡성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하드웨어에 구애 받지 않는 최초의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이다. 주요 특징은 아래와 같다:

- 개방형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주행 기능 및 기능성을 갖춘 표준화된 기능형 아키텍처
- 주행 자동화에 필수적인 높은 수준의 기능적 안전 및 오류 관리를 통합해, 자동화 주행 기능 개발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모듈 방식
- 고도의 상황 감지 및 경로 계획 기능을 가능케 하는 인공 지능

NXP 블루박스(BlueBox)는 글로벌 자동차 업계가 요구하는 엄격한 안전, 동력 및 처리 성능 요건에 부합하는 포괄적 자율주행차량용 컴퓨터다. 복잡한 멀티 스트림 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한다. EB 로비노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가 이들 스트림을 NXP 블루박스 엔진으로 라우팅한다. NXP 블루박스 엔진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라우팅된 스트림을 융합해 차량 주변에 대해 완전한 360도 모델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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