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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6월 ‘BIZ+ Talk’ 개최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2일 18시 10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직무대행 강만석)은 오는 28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CKL) 기업지원센터에서 ‘6월 비즈 플러스 톡(BIZ+ Talk)’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로운 도약,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플랫폼’을 주제로 모바일 시대의 다양한 영상콘텐츠 트렌드와 국내외 성공사례 등 콘텐츠와 플랫폼의 현주소와 미래상을 살펴볼 예정이며 도빗, 판도라TV, 비디오 빌리지 등 국내를 대표하는 MCN 업체의 현업인들이 연사로 나선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빗의 배윤식 대표가 콘텐츠 공유 플랫폼 ‘쉐어하우스의 분산 미디어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쉐어하우스’는 이용자들의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콘텐츠로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포스트, 카카오TV 등 20여개의 채널을 통해 약 130만 명의 국내 팬을 보유하며 인기몰이 중에 있다.

 판도라TV 차재희 팀장은 ‘라이브 플랫폼 트렌드 및 커머스 라이브 콘텐츠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한다.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 판도라 TV는 최근 이용자 빅데이터 수집 및 분석기술로 최적의 영상광고를 집행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디오빌리지 조윤하 대표는 ‘MCN 분야의 영상 콘텐츠 트렌드’를 주제로 발표한다.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MCN 사업을 시작한 비디오 빌리지는 1인 크리에이터 지원부터 자체 콘텐츠 제작 및 미디어 커머스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사단법인 MCN협회 유진희 사무국장이 참석자들과 함께하는 대담 토론을 진행한다. 뉴미디어 영상 콘텐츠·플랫폼의 트렌드 및 전망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28일까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사전신청하면 되며, 잔여 좌석이 있는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석자들은 행사 종료 후 패널들과 네트워킹 기회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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