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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지애니메이션 주최 애니메이션 몬카트(몬스터카트의 전설: 용의 기사) 제작발표회

기사입력 : 2017년 06월 21일 19시 12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21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파티오나인에서는 애니메이션 '몬카트(부제 몬스터카트의 전설: 용의 기사)'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지애니메이션이 제작하는 2017년 하반기 애니메이션 '몬카트' 프로젝트의 특징과 사업 전략 등을 소개하기 위해 준비됐으며, 삼지애니메이션의 김수훈 대표와 김혜진 본부장, 영실업 디자인연구소 김현동 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삼지애니메이션의 김수훈 대표는 "'몬카트'는 전에 볼 수 없던 카트 레이싱을 소재로 한 창작물이다."라며 "2017년 하반기 방영을 시작으로 캐릭터 완구 사업, 방영 채널 확대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애니메이션 '몬카트'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 김수훈 대표는 "'몬카트' 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몬카트'는 판타지 액션 어드벤처 장르의 애니메이션으로 초기 기획 기간으로 3년의 기간이 소요되었으며, 제작비로는 약 70억 원 규모가 투입됐다. 이 애니메이션은 EBS와 KT, 영실업 등이 공동 기획 및 제작했으며, 총 52편의 TV 시리즈물로 구성되어 있다.

'몬카트'는 몬스터와 인간이 함께 살아가고 있는 카몬 왕국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배경에서 벌어지는 배틀과 몬스터카트가 보여주는 개성을 선보이는 4~9세 메인 타겟의 애니메이션이다. '몬카트'의 스토리는 몬스터가 카트를 타고 레이싱 배틀을 벌이는 '몬카트'가 국민 스포츠인 카몬 왕국의 시골 마을에 사는 주인공 '진'이 왕권을 장악하려는 기사 데스트로에게서 도망친 세나 공주와 만나고, 그의 몬스터 드라카와 함께 왕국의 평화를 되찾기 위한 모험을 떠나며 시작된다.

'몬카트'의 제작진으로는 다수의 유명 애니메이션의 각본에 참여한 일본의 각본가 야마구치 료타가 메인 구성작가로 합류했으며, 한국인 최초로 2011년 에미상 캐릭터 에니메이션상을 수상한 삼지애니메이션의 장성 감독 등 다수의 3D 애니메이션 전문가들이 다수 참여해 영상미를 더했다.

이에 대해 야마구치 료타는 "삼지애니메이션과 협업을 진행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몬카트'가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판타지를 기반으로 다양한 요소가 결합돼 있다.

 
▲ 기사를 꿈꾸는 '몬카트'의 주인공 진 헤이스트

 
▲ 주인공의 조력자 역할을 하는 드래곤 몬스터 '드라카'

 
▲ '몬카트'의 등장 몬스터 및 카트는 합체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로봇으로 변신한다.

'몬카트'의 방영 일정으로는 오는 8월 말 EBS 1TV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며, 하반기 중 올레TV를 포함한 IPTV 및 CATV, 모바일 VOD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영실업이 메인 완구 개발에 참여하는 '몬카트' 캐릭터 완구와 라이선싱 제품들도 오는 9월부터 선보여질 예정이다. '몬카트'의 완구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몬스터와 합체 로봇 등 다양한 형태로 준비되고 있으며, 2017년 중 10여 종이 발매될 계획이다.

 
▲ 8월 말 EBS 1TV를 통해 첫 방영될 예정이다.

 
▲ 메인 타겟인 4~9세 어린이들이 좋아할 다양한 요소를 담았다.

 
▲ 합체형 완구 등 관련 상품들도 선보여진다.

 
▲ 행사장에 '몬카트' 관련 완구가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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