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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한복 데이트 즐기는 딸에 격분 “신혼여행 간거냐”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8일 13시 59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1. 최양락, 전주에서 한복 데이트 즐기는 딸에 격분 “신혼여행 갔냐”
- 최양락, 딸 한복 데이트 폭풍 디스

최양략이 딸과 남자친구의 한복데이트에 흥분했다. 이날 최양락의 딸 하나는 100일을 기념해 남자친구와 새로운 커플 여행지로 떠오른 전주로 떠났다. 두 사람은 전주에서 직접 빌린 한복을 커플로 입고 나란히 걸으며 마치 신혼부부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에 최양락과 다른 아빠들은 혹시 신혼여행 간 것 아니냐며 놀라워 했고, 최양락은 “비빔밥이나 한 그릇 먹고 오면 될 일이지 한복 데이트는 왜 하느냐”고 언짢은 심기를 드러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에 빠트렸다. 이에 다른 출연진은 요즘 젊은 친구들은 한복 데이트를 종종 즐긴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최양락은 “한복이 입고 싶으면 광화문이나 경복궁에 가지 왜 전주까지 가느냐”며 끝까지 분을 풀지 못했다.

2. 부활 김태원 딸, 영국인 남자친구에게 한국행 제의
- 김태원 딸, 영국인 남자친구에게 “나랑 같이 한국갈래?” 파격 제안

부활 김태원의 딸이 영국인 남자친구애개 한국행을 제안했다. 이날 김태원의 딸 서현은 매일매일 반복되는 데이트 패턴에 질려 새로운 제안을 했다. 처음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던 집돌이 남자친구 조쉬와 서현은 결국 보스턴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를 옮겨 야외 데이트를 즐겼다. 조쉬는 이날 평소와 달리 사랑꾼으로 변신해 서현의 말에 귀기울였다. 이때 서현은 “나랑 같이 한국갈래”라는 갑작스러운 제안으로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트렸다. 아빠들은 “드디어 인사를 오려나”보다며 김칫국을 마셔 김태원을 당황스럽게 했다. 하지만 이는 비싼 유학비를 걱정해 서현이 내놓은 사려 깊은 제안이었다. 이에 김태원은 물론, 아빠들 역시 속 깊은 서현의 행동에 박수를 보냈다.

3. 정성모 딸의 소개팅 상대방에게 엄지 척
- 정성모, 딸이 사랑에 빠지는 순간 생생 목격

정성모가 딸의 소개팅남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날 방송에서는 정성모 딸 정연의 두 번째 소개팅이 공개됐다. 웨이크보드를 배우러 간 정연은 수상 레저장에서 소개팅 남을 보자마자 첫눈에 반한 듯한 반응을 보여 아빠들을 놀라게 했다. 정연이 첫눈에 반한 상대방은 건강한 신체에 하정우를 닮은 훈훈한 외모를 지닌 웨이크보드 국가대표 출신 훈남. 이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소개팅을 지켜보던 정성모는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있는 사람은 10점 만점에 10점”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내 딸의 남자들’ 사상 처음으로 딸의 데이트 상대에게 후한 점수를 준 정성모의 반응에 스튜디오는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연예계 내로라 하는 딸바보 아빠 김태원과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해 딸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 보며 관찰 토크를 진행한다.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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