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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게이밍, 모바일 게임 전담 조직 ‘워게이밍 모바일’ 신설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5일 20시 13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모바일 게임의 개발과 퍼블리싱을 전담하는 '워게이밍 모바일(Wargaming Mobile)'을 신설하고 '워게이밍 모바일 퍼블리싱 프로그램(Wargaming Mobile Publishing Program)'을 통해 서드파티 개발사들의 게임을 본격적으로 유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워게이밍 모바일'은 워게이밍 본사가 위치한 사이프러스 니코시아에 위치하며, 그리(GREE)와 카밤(Kabam) 등 세계적인 모바일 게임 전문 회사에서 요직을 거쳐 2016년 말 워게이밍에 합류한 키스 카와하타(Keith Kawahata)가 부문장을 맡는다.

'워게이밍 모바일 퍼블리싱 프로그램'은 소규모 개발사들이 게임을 개발해 발매할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모바일 광고 마케팅 솔루션인 '앱스플라이어(AppsFlyer)', 탁월한 속도와 안정성,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아마존 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와 '아마존 게임리프트(Amazon GameLift)', 게임 분석 플랫폼인 '델타DNA(DeltaDNA)', 게임을 개발하고 개발자 네트워크를 통해 전문적 지원까지 받을 수 있는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등이 파트너 개발사에 제공된다. 소프트 런칭 전까지 최대 6개월 간 개발사의 비용 부담이나 의무는 전혀 없다.

서드 파티 개발사가 소프트 런칭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이후에는 '워게이밍 모바일'이 제공하는 프리투플레이 게임용 디자인, 수익 모델 관련 전문가 조언, 마케팅 지원, 후속 개발 단계에서의 재정적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퍼블리싱 계약은 그 이후에 체결된다. 개발사와 워게이밍의 지향점이 상호 합의에 이르면 '워게이밍 모바일'을 통해 게임이 전세계에 발매되고 마케팅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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