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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서비스 품질이 경쟁력… GCS인증 관심 뜨겁다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2일 17시 0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데이터진흥원(원장 이영덕)은 온라인으로 콘텐츠·정보를 제공하는 웹·모바일 서비스를 대상으로 우수 품질 서비스 73개를 선정해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한다고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인증은 콘텐츠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간 신뢰할 수 있는 콘텐츠 유통환경 조성과 거래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제도이다.

품질 인증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는 콘텐츠 서비스의 공신력을 확보하고, 이용자는 믿고 구매·이용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금년 1차 사업에는 전년 동기 대비 53%가 증가한 130개의 서비스가 접수하여 △서비스 기술, △서비스 기반, △고객관리 등의 기준으로 이용자 평가, 전문가 심사 평가를 실시해 총 73개의 서비스가 선정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택스넷(영화조세통람)’,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 ‘해커스공인중개사(챔프스터디)’, ‘직방’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국상조장례포털(베르텍스)’, ‘미디어잡(MJ플렉스)’ 등이다.

이들 서비스는 품질인증마크, 인증서 부착을 통해 신뢰도 향상과 한국데이터진흥원이 제휴한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이영덕 한국데이터진흥원장은 “4차 산업시대에는 콘텐츠의 양보다 이용자가 경험하는 서비스 품질의 차이가 새로운 가치창출의 원동력”이라며 “대한민국이 콘텐츠 서비스 시장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공정한 콘텐츠 유통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 2차 사업은 오는 6월 26일부터 접수시작 될 예정이며, 온라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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