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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샵, 디지털 앰프 '벨칸토 블랙' 시리즈 국내 공급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2일 16시 5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소리샵(대표 최관식)이 미국 하이엔드 앰프 브랜드, 벨칸토(Belcanto) 블랙 시리즈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벨칸토는 전 세계 디지털 앰프의 인기를 주도한 장본인으로, 고품격 사운드에 간편한 사용성을 더해 가정 내 오디오 패러다임의 품격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오디오의 교과서라 불리는 ‘스테레오파일(Stereophile)’지는 시스템이 아닌 개별 기기만을 평하기로 잘 알려져 있는데, 해당 잡지에 벨칸토의 ‘더 시스템’을 예외로 실으며 ‘꼭 평가해야 할 가치가 있다’라고 논했다.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블랙 시리즈는 4천 3백만 원 상당의 ‘MPS1’부터 ‘ASC1’, ‘AC1 600’ 으로 구성된다. 모노 파워앰프인 ‘MPS1’과 네트워크 프리앰프 ‘ASC1’이 함께 ‘더 시스템’을 구성하며 ACI 600 인티앰프가 블랙 시리즈를 완성한다. 동 시리즈는 벨칸토가 연구해온 디지털 기술의 모든 것을 응축한 제품으로, 전세계 최고의 평론가로 인정받는 ‘마이클 프레머(Michael Fremer)’가 “평생 들어본 중 가장 뛰어난 3차원 사운드, 현존하는 최고의 D클래스 앰프”라 평한 바 있다.

벨칸토는 신호 순도에 대한 극단적인 집착으로 유명하다. 외부 노이즈로 부터 완벽히 차폐 처리되었으며 출력단까지의 거리를 줄여 가장 깨끗한 신호를 전송, 녹음실이나 콘서트 등 현장의 사운드를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악기와 보컬의 위치가 정확하게 그려진다. 또한, 높은 전력이 필요하지 않아 높은 효율로 뛰어난 음질을 즐길 수 있다. 소리샵 관계자는 “스튜디오 마스터 음원의 완벽한 재현을 목표로 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전했다.

벨칸토의 블랙 시리즈는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스토어인 소리샵에 방문하면 청음 및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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