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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락 딸, 아빠 대신 삼촌에게 허락받고 남자친구와 100일 여행 감행

기사입력 : 2017년 06월 11일 18시 4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1. 최양락 딸, 아빠 몰래 남자친구와 100일 여행 감행
- 비밀리에 남자친구와 여행을 떠난 최양락의 딸

최양략이 예상치 못한 딸의 행동에 경악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양락의 딸 하나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100일 여행을 떠났다. 평소 절대 외박을 허락하지 않는 아빠 최양락과 엄마 팽현숙. 하나는 부모님 몰래 여행을 가기 위해 남자친구와 머리를 맞대고 작전을 세웠다. 결국 그는 평소 아빠보다 더 친한게 지내는 외삼촌에게 허락을 받고 여행을 떠났다. 딸의 말이라면 철석같이 믿고 있던 순진한 아빠 최양락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 부활 김태원 연애 알파고로 변신…딸 남자친구 조쉬 철저하게 분석
- 김태원, 내 딸의 남자 “아무리 봐도 정체를 모르겠다” 토로

부활 김태원이 딸의 남자친구의 모호한 정체에 대해 고충을 털어놨다. 긴 머리와 수염으로 남다른 포스의 비주얼과 스스럼없는 애정표현으로 F4 아빠들 사이에서 관심과 질타를 동시에 받고 있는 조쉬. 그는 게으른 듯 하면서도 여자친구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척척 해내고, 무심한 듯 하면서도 유학 생활로 힘든 여자친구의 곁에서 힘이 되어준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는 질투에 사로잡힌 집착남의 모습을 보이며 변화무쌍한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이에 김태원은 “딸의 남자친구에 대해 분석하고 있지만 정체를 모르겠다”며 딸의 연애를 지켜보는 아빠로서의 고충을 토로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3. 최양락 VS 안지환, 딸 가진 아빠들의 치열한 신경전

최양락과 안지환이 티격태격 앙숙 케미를 발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양락은 안지환의 딸 예인의 데이트 영상을 지켜보던 중 소개팅남과 스킨십이 의심되는 장면을 목격하자 “드디어 시작됐구나. 이제까지는 예고편, 이제 본편이 시작되는 거다”며 안지환을 놀리기 시작했다. 안지환은 “최양락의 딸 영상을 볼 때 뭐라고 한 적 있느냐”고 억울한 듯 물어고, 최양락은 “아까 기분 나쁘게 했잖아”라며 안지환을 약올려 보는 이의 배꼽을 손에 쥐게했다.

4. 안지환, 딸 예인 아슬아슬 데이트 장면에 “이거 끝까지 봐야 하나” 심경 토로

성우 안지환이 걸그룹 멜로디데이라는 타이틀을 잠시 내려두고 리얼 연애에 도전하는 딸 예인의 모습에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에서 예인은 소개팅으로 만난 모델 박선재와 두 번째 데이를 즐겼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예인의 친구 소개로 알게 된 암흑 레스토랑. 안지환은 깜깜한 레스토랑에서 자연스러운 스킨십 등 아슬아슬한 장면이 계속되자 애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는 코스 요리로 음식이 계속 등장하자 “저거 다 먹을 때까지 봐야되나”라며 딸덕후 아빠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 안지환은 딸 예인이 “오빠”라고 부르자 “나는 아빠라는 줄 알았네”라며 씁쓸한 마음을 은연 중 털어놨다. 이에 “신현준은 “환청까지 들리냐”, 김태원은 “미친 거냐”라고 안지환의 유별난 딸 사랑에 직언을 날려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내 딸의 남자들’은 딸의 연애가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아빠들이 판도라 상자를 여는 프로그램. 연예계 내로라 하는 딸바보 아빠 김태원과 최양락, 안지환, 정성모가 출연해 딸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 보며 관찰 토크를 진행한다. 딸 연애 파파라치 토크쇼 ‘내 딸의 남자들’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50분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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