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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다크어벤저 3' 미디어 쇼케이스

기사입력 : 2017년 06월 08일 17시 10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넥슨은 6월 8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신작 모바일게임 '다크어벤저 3'의 미디어 쇼케이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불리언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액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다크 어벤저 3'의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게임의 특징 및 서비스 일정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넥슨의 이정헌 부사장, 노정환 본부장, 송호준 실장, 불리언게임즈의 반승철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슨의 이정헌 부사장은 "오늘 행사는 넥슨과 블리언 게임즈가 함께 준비한 첫 게임인 '다크어벤저 3'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 뿐만 아니라 역동적인 액션과 깊은 스토리, 다양하게 준비된 커스터마이즈 요소 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도록 준비했다. 향상된 서비스를 위해 한 고민의 결과물을 선보이고자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넥슨의 '다크어벤저 3'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 이정헌 부사장은 "향상된 서비스를 위해 한 고민의 결과물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발표에 따르면 넥슨은 '다크어벤저 3'의 정식 서비스를 오는 7월 27일부터 시작한다. 서비스 순서로는 먼저 글로벌 빌드의 한국어 버전 서비스를 시작한 뒤 2017년 중 각 언어 버전을 순차 추가한다. 중국 및 일본은 글로벌 빌드와는 별도 버전으로 서비스되며, 2018년 중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다크어벤저 3'는 전 세계 3,50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글로벌 인기 게임 프랜차이즈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기존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강점이 저사양, 하이퀄리티, 실시간 플레이었다면, '다크어벤저 3'는 전작의 강점을 한 단계 더 발전시켰다.

먼저 '다크어벤저 3'는 콘솔 게임 수준의 액션을 모바일 플랫폼에 구현함으로써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액션RPG의 한계를 극복했다. 특히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는 '피니시 액션'과 거대 몬스터의 등에 올라타 적에게 강력한 공격을 퍼붓는 '몬스터 라이딩', 몬스터의 무기를 빼앗아 적에게 공격을 가하는 '무기탈취' 등 다양한 연출을 통해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 시켰다.

여기에, 캐릭터의 뒤에서 바라보는 백뷰(Back View) 방식과 일반 액션RPG에서 사용하는 쿼터뷰 방식(Quarter View)의 자유로운 시점 전환을 통해 액션 연출성을 더욱 실감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다음으로 흥미진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스토리 모드' 역시 게임의 재미를 배가 시킨다. '다크어벤저 3'에서는 오랜 세월 인간과 오크족의 전쟁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혼돈의 조각'을 발견하게 되면서 세상이 혼란에 빠지게 되고, 이를 주인공이 구원해 나가는 세계관을 담고 있다.

일반 '모험 모드'와 분리해 선보이는 '스토리 모드'에서는 다양한 컷신과 연출을 통해 '다크어벤저 3'의 시나리오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다크어벤저 3'의 핵심이 되는 액션을 짧고 강렬하게 경험함으로써 플레이에 몰입시킨다.

 
▲ '다크어벤저 3'는 7월 27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 2017년 중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완료하고 2018년에 중국과 일본에 진출한다.

 
▲ 한층 강화된 액션성을 선보인다.

 
▲ 콘솔 액션 게임을 떠올릴 만한 다양한 액션 시스템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크어벤저 3'에서는 마법사 '벨라', 전사 '케네스', 버서커 '헥터' 등 기본 3종 캐릭터를 제공하며, 마법사 '벨라'는 다양한 속성 마법으로 원거리 전투에 특히 강한 힘을 발휘하는 캐릭터이며, 전사 '케네스'는 장검을 사용해 공격과 방어에서 균형 잡힌 전투를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버서커 '헥터'는 거대 도끼로 적을 제압하는 강력한 한방 공격을 보유한 캐릭터로, 각각 다른 개성의 전투 능력을 갖췄다.

이들 3종의 기본 캐릭터들은 세분화 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통해 다양한 외형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캐릭터의 헤어, 체형뿐만 아니라 눈썹, 눈동자, 코, 입술 등 미세한 부위까지 조절이 가능해 개성 있는 나만의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온라인게임에서 접할 수 있었던 '염색 시스템'을 통해 무기와 장비 색상을 변경할 수도 있다.

오는 7월 27일의 출시 버전에는 길드원 간 커뮤니티 강화와 초보 유저의 게임 안착을 돕는 '길드 시스템'이 새롭게 선보여질 예정이다. 길드에 가입하면 길드 능력치 상승효과와 길드상점을 이용 할 수 있고, 길드 아지트에 있는 낚시와 온천을 즐기며 전투 피로도 소비 없이 원하는 재화나 능력치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넥슨은 '다크어벤저 3'의 오픈 후 3개월 내 신규 스토리 라인, 직업, 유저가 직접 컨트롤 하는 보스 몬스터, 길드 전투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계획이며, 유저 간의 재미있는 상호작용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게임 모드의 확장으로 서비스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개발사인 불리언게임즈의 반승철 대표는 "'다크어벤저 3'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들께 최고의 재미를 드리겠다는 생각으로 심혈을 기울인 게임이다.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최초 3가지 직업 중 선택할 수 있다.

 
▲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꾸밀 수 있다.

 
▲ 길드 시스템이 서비스 시작과 함께 선보여진다.

 
▲ 반승철 대표는 "액션 롤플레잉 게임 본연의 재미를 추구하시는 분들께 최고의 재미를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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