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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신베이시(新北市)-에바항공 주최 '배드바츠마루와 함께 떠나는 최고의 여행, 신베이시 베스트 여행지' 캠페인 선포식

기사입력 : 2017년 06월 07일 17시 08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대만 신베이시(新北市)(시장 주 리룬)와 에바항공(대표 린바오쉐이)이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새로운 관광 캠페인의 론칭을 알리고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 프로모션에 나섰다.

‘배드바츠마루와 함께 떠나는 최고의 여행, 신베이시 베스트 여행지!’로 이름 붙여진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베이시 정부는 산성미술관, 스펀폭포 등을 포함해 한국인 관광객들이 가능한 많은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지 베스트10’을 소개했다.

신베이 시청의 치우징빈 부비서장은 “신베이시는 대만의 명소 중 과반수 이상이 집중되어 있는 도시로, 한국인의 대만 관광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자유여행과 사진 촬영을 즐기는 한국인 여행객의 기호에 맞추고자 금년에는 특별히 사진 촬영지 베스트10곳을 엄선하여 기획하게 됐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 주한국 타이베이대표부 스딩 대사가 축사를 전했다.

 
▲ 에바항공 김은영 씨가 올해 주요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 에바항공은 대만 내 4대 공항으로 한국과 하늘길을 잇고 있다. 현재, 주 34회 운항 중이다.

 
▲ '헬로키티'에 이어 투입되는 '배드바츠마루'는 BR159/BR160 항공편으로 매일 운항된다.

 
▲ 김포-송산 노선은 주로 대만 현지인 대상 패키지, 자유여행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항된다.

 
▲ 에바항공은 일본 산리오와의 협업을 통해 배드바츠마루 랩핑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 오늘부터 배드바츠마루 랩핑 항공기 미니어처 모형을 비롯해 다양한 산리오 상품들이 더해진다.

 
▲ 타오위안 터미널과 에바항공 기내 기념품 샵을 통해 특별한 산리오 캐릭터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쿠폰북이 더욱 강화된 혜택을 담고 에바항공 이용객들을 찾아온다.

 
▲ 에바항공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현지 및 SNS 행사를 통해 대만 여행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베이시와 에바항공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합리적인 가격의 3박 4일 여행상품도 함께 출시했다. 패키지의 가격은 서울-타이베이 왕복 항공권과 숙박, 식사, 관광을 포함해 50만원(세금 포함)부터 시작되며, 2017년 6월 8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에바항공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에바항공은 여행상품 구매 고객 대상으로 75만원 상당의 부가 혜택이 담긴 쿠폰북을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혜택에는 모바일 데이터카드 할인권, 대만 택시 투어 할인권, 온라인 여행 예약 플랫폼 'KKday'와 함께하는 신베이시 1일 체험여행 할인권, 코스메드 마스크팩 교환권 등이 포함되어 한국 관광객들이 보다 경제적이고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한편, 신베이시와 에바항공은 이번 캠페인 홍보를 위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도 적극적인 관광 홍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방문객들 대상의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될 계획이다. 박람회 기간 여행상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왕복 항공권과 1일 버스 투어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어 신베이시로 여행 가고 싶은 이유를 적은 사진 또는 영상을 #ILoveNewTaipeiCity 및 #newtaipeitour 를 해시태그하여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좋아요’를 획득한 참가자에겐 왕복 항공권 및 1일 택시투어 이용권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 신베이시청 치우징빈 부비서장(중앙 왼쪽)과 에바항공 커진청 대변인(중앙 오른쪽)이 망고젤리 밀크티를 소개했다.

 
▲ 현장을 찾은 대만 주요인사들은 세레모니를 통해 초대 메시지를 한국 여행객들에게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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