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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콘텐츠진흥원, #GDF2017 성공적으로 마무리

기사입력 : 2017년 06월 02일 20시 2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킨텍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가상/증강현실 글로벌개발자포럼 ‘Global Developers Forum 2017’(이하 #GDF2017)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를 기점으로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준비를 마쳤다.

가상현실 글로벌 전문가 32인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 이번 #GDF2017에는 1,021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경기도에서 최초로 진행된 개발자포럼을 비롯해 플레이엑스포, 차세대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등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발맞춘 사업을 잇달아 성공시키며 업계 관계자들의 기대를 높였다.

경기콘텐츠진흥원은 이번 #GDF2017에서 보완점을 도출하여 향후 이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주제를 확대하여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로봇 산업과 콘텐츠 산업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통해 기업육성 관점에서 기성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은 물론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아이디어 하나만으로 창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궁극적으로 사업의 성공까지 이끌어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러한 행사를 통해 기업과 소비자, 기업의 성장,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와 사고를 연결하는 연결자 역할을 수행하고, 사람과 사람, 기업과 기업, 로컬과 글로벌의 연결을 위한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김규성 원장직무 대행은 “기술과 콘텐츠 융합은 4차 산업혁명의 화두이자 미래 먹거리를 위한 핵심 과제이다. 진흥원은 기업육성 관점에서 기성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은 물론 아이디어 하나만으로도 창업하여 성공할 수 있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성공적으로 개최된 플레이엑스포, 글로벌 개발자 포럼 행사, 차세대 영상 콘텐츠 크리에이터 육성사업 등은 이와 같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변화에 발맞추어 기획하고 준비된 사업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변화가 큰 관심 사안임을 언급했다.

이어 “최근 진행한 GDF2017에서는 강연자와 참석자 간 질의와 응답이 활기차게 이루어졌다. 전문가들의 일방적인 강연이 아니라 참여자들과의 토론이 함께 한 유익한 시간이었고, 그 담론이 행사장을 벗어나 지속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발전 가능성을 보았다. 행사에 이틀간 1,021명이 참석해 주셨다. 그만큼 시장에서는 새로운 정보습득과 교류의 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라고 말하며 정보 제공에 대한 중요성을 시사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연결자」로 정의하고 있다. 관이 직접 나서서 생태계를 조성하거나 만들어서 시장에 제공할 수 없다. 시장은 기업과 소비자가 만드는 것이고, 생태계는 그 기업과 소비자의 연결에서 만들어진다. 진흥원의 역할은 기업과 소비자의 연결, 기업의 성장을 위한 연결,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한 정보와 사고의 연결에 있다. 최근 진흥원은 글로벌 얼라이언스와 넥시드 펀드를 통해 VR/AR 기업 육성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이것 또한 연결자 역할의 일환이다.”라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공공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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