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 참가하는 국내 기업 중 하나인 한미마이크로닉스에서 마케팅 담당 주우철 과장이 초청연사로 참석해,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컴퓨텍스에 참여하게 된 배경과 컴퓨텍스 2017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주우철 과장은 “컴퓨텍스에서 한미마이크로닉스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는 것은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글로벌 무대로 뻗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기 때문에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참가하게 되었다”며, “올해는 더 많은 잠재 투자자와 파트너사에 자사의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부스를 대폭 확장했으며, 의미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확보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처럼 큰 기대감을 밝힌 한미마이크로닉스는 난강전시관 중앙에 자사 단독부스를 마련하고 글로벌 바이어 맞이에 한창이었다. 대만 대표기업이자 올해 d&i 어워드는 물론 BC 어워드 2017년도 대상까지 휩쓴 에이수스(ASUS) 부스 바로 옆 M0620에서 한미마이크로닉스의 활약을 지켜볼 수 있었다.
▲ BC 어워드 2017년도 대상을 수상한 'ASUS Zenbo' 스테이지 바로 앞에서 한미마이크로닉스 부스를 볼 수 있었다.
▲ 부스 중앙에는 게이밍 컨셉으로 특화시킨 자사의 올인원 제품들이 배치되어 있었다.
▲ 곡면 디스플레이 올인원 PC 안에 하이엔드 게이밍 성능을 낼 수 있는 부품들이 배치, 구동되고 있었다.
▲ 자사를 대표하는 미들타워 및 빅타워 케이스들이 전시장 전면에 배치되어 있었다.
▲ 국내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은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은 부스 후면에서 살펴볼 수 있었다.
▲ 현재 국내에서 시판 중인 라인업을 중심으로 튜닝팬 모델들 역시 전시되었다.
▲ 신성장동력원으로 기대받는 무선충전기와 IoT 기반 제품들은 올인원 PC 부스 바로 뒤에 배치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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