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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X 2017] 델(Dell) 컴퓨텍스 발표 신제품 쇼케이스

기사입력 : 2017년 05월 31일 15시 0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델(Dell)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간의 일정으로 대만에서 개최되는 컴퓨텍스 타이베이 2017(Computex Taipei 2017, 이하 컴퓨텍스) 개막일 당일, 전세계 매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내셔널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본 행사가 개최된 공간은 기자간담회 외에도 신제품 쇼케이스 공간으로도 활용되었다. AMD 리사 수 CEO가 참석해 극찬한 라이젠 탑재 신제품 3종 외에도, XPS와 에얼리언 웨어 등 델 브랜드 주요 제품들이 대거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선보여졌다. 특히 에얼리언 웨어는 최고 사양 라인업과 HTC VIVE를 연계해 VR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코어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해냈다.

메인스트림 및 엔트리 레벨 시장을 위한 제품들도 체험이 가능했으며, 컴퓨터 외에 모니터 라인업을 접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또한 컴퓨텍스 주최측이 시상한 상패와 수상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델은 올해 컴퓨텍스에서 PC 제조 기업으로는 유일한 금상을 포함해 총 4개 부문의 ‘d&i 어워드’를 수상했다. 수상 제품은 다음과 같다.

델 인스피론 15 게이밍: 15인치 게이밍 노트북으로 게임 부문 금상
델 인스피론 27 7000 올인원(AIO): 27인치 프리미엄 올인원으로 시스템 분야 수상
델 XPS 13 투인원(2-in-1): 프리미엄 투인원 노트북으로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분야 수상
델 캔버스(Canvas): 크리에이티브 작업을 위한 27인치 대화면 태블릿으로 주변기기 부문 수상

 
▲ 델 기자간담회 현장은 행사 외에도 신제품 쇼케이스 공간이기도 했다.

 
▲ 인스피론 27 7000 올인원(Inspiron 27 7000 AIO)은 최신 기술들이 아낌없이 투입된 프리미엄 올인원 모델이다.

 
▲ 인스피론 24 5000 올인원(Inspiron 24 5000 AIO)은 컴팩트함과 기능성을 겸비한 제품으로 이목을 끌었다.

 
▲ '인스피론 24 5000 올인원 모델은 눕혀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유연하게 거치공간을 다룰 수 있다.

 
▲ ‘인스피론 게이밍 데스크톱(Inspiron Gaming Desktop)’은 라이젠 탑재 완제품 PC 중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한다.

 
▲ 델은 올해 컴퓨텍스에서 4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를 위한 전시공간이 별도로 조성되어 참관객들을 맞이했다.

 
▲ 최고급 하이엔드 게이밍 브랜드로 명성 높은 '에얼리언 웨어' 최신 제품들도 현장에서 접해볼 수 있었다.

 
▲ 신제품과 에얼리언 웨어 PC 기반으로 VR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 국제적인 명성을 쌓고 있는 델 브랜드 모니터의 가치를 더욱 높일 신제품들도 대거 선보여졌다.

 
▲ 노트북 라인업은 CPU 최신 사양에 발맞춰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된 점이 특징이다.

 
▲ 델은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해 만든 플라스틱 포장재를 업계 최초로 자사 제품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 대만 유명 방송인인 야오야오 씨가 인스피론 게이밍 노트북을 홍보하는데 적극 나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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