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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X 2017] 사이버모드 24hrs 모딩 경진대회 오프닝 세레머니

기사입력 : 2017년 05월 30일 23시 15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사이버미디어(CyberMedia)는 5월 20일, 컴퓨텍스 2017이 열리는 대만 타이베이(Taipei)의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Taipei Nangang Exhibition Center)에서 ‘사이버모드 24hrs 모딩 경진대회(CyberMods 24hrs modding competition)’의 오프닝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사이버미디어와 TAITRA가 함께 진행하는 이 행사는, 6개 팀이 출연, 현장에서 24시간동안 독특한 개성으로 PC를 개조하는 대회다.

사이버미디어와 TAITRA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이버모드 24hrs 모딩 경진대회’는, 미국과 영국, 호주, 중국과 필리핀, 태국에서 국가 대표 형태로 총 6개 팀이 참여해, 현장에서 24시간동안 개성있는 형태로의 PC 케이스 개조를 겨루게 된다. 제작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24시간 동안 진행되며, 완성된 PC는 6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1위는 미화 3,000 달러의 상금이, 2위는 미화 2,000달러, 3위는 미화 1,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되며, 현장에서 참여 미디어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Media’s Choice’ 도 5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사이버미디어와 TAITRA가 함께 진행하고, ZADAK511, 써멀테이크(Thermaltake), AOC, 컬러풀(Colorful) 이 스폰서로 참여하고, 현장에는 스폰서로 참여한 업체들의 주요 제품들이 전시되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사이버모드는 이번 행사와 함께 PC 개조에 관련된 주제로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워크샵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는데, 케이스 개조의 기본에서부터 주요 재료를 다루는 방법, 수냉 구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션이 진행된다.

 
▲ 올해의 ‘개조 경연대회’에는 총 6개 팀이 경합을 펼치게 된다

 
▲ 관계자들과 참가 선수들이 무대 위에 모두 모였다

 
▲ 현장에서 부품들과 공구를 가지고 24시간 동안 독특한 PC를 만들어 경쟁하게 된다

 
▲ 대회하고는 별 상관없지만, 중국 팀의 디스플레이는 나름 시선을 끌었다

사이버미디어와 TAITRA가 함께 진행하고, ZADAK511, 써멀테이크, AOC, 컬러풀이 스폰서로 참여한 이번 대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PC 케이스 개조 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기획되었다고 소개되었다. 최근의 ‘PC 개조’는 성능을 위한 부분을 넘어, 외관에서 제작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반영한 ‘작품’으로의 성격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리고 PC를 기반으로 한 이러한 성격은, 컴퓨텍스의 성격과도 잘 부합되고 있으며, 이에 올해 컴퓨텍스 행사와 함께 대회가 준비되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는 총 6개국에서 6개 팀이 참여했다. 호주 팀에서는 Ethan Cooper, Alex Ciobanu가, 중국 팀에서는 Xing Kai(邢凱), Chen Zhi(岑治)가, 필리핀에서는 Michael John Lanaza Lacerna, DJ Madrid가, 태국에서는 Peerakij Rungthongkhamkul, Chaipoj Khaowasut가 참여했다. 또한 영국에서는 Alexander Banks, Robert Deluce가, 미국은 Calen Saddler, Jim Weist 가 팀을 이뤘다. 이들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총 24시간 동안 현쟁에서 PC 제작을 진행되며, 완성된 PC는 6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1위는 미화 3,000 달러의 상금이, 2위는 미화 2,000달러, 3위는 미화 1,0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되며, 현장에서 참여 미디어의 투표를 가장 많이 받은 ‘Media’s Choice’ 도 500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한편 사이버모드는 이번 행사와 함께 PC 개조에 관련된 주제로 전문 지식을 공유하는 워크샵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는데, 케이스 개조의 기본에서부터 주요 재료를 다루는 방법, 수냉 구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에 대한 세션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참여한 스폰서들의 제품을 활용하는 것 뿐 아니라, 스폰서들의 대표 제품들이 전시되기도 한다. ZADAK511은 독특한 컨셉의 PC를 만들고 있으며, 성능과 안정성 뿐 아니라, 외관에서의 높은 디테일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와 함께, 이들은 PC 제조 생태계에서 케이스 제작 뿐 아니라, 조명 LED 제어를 위한 기술도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이번 대회 현장에서, 그들의 독특한 컨셉의 대표적 작품들을 전시하기도 했다.

써멀테이크 또한 PC 개조 등 영역에 일찍부터 주목하고, 이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왔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써멀테이크의 터프파워 그랜드 RGB 850W 제품과 벽걸이를 지원하는 베어본 형태의 케이스 Core P3, 그리고 수냉 솔루션을 활용하게 된다. 또한 중국과 아시아 중심을 시장으로 PC 시장에서 견고한 위치를 확보하고 있는 컬러풀 또한 이번 대회에 iGame Z270 Ymir X 메인보드와 iGame GTX1080 Vulcan X OC 그래픽카드를 제공하며, AOC는 게이밍 모니터를, SHARKOON은 키보드와 마우스, 의자와 헤드셋 등을 협찬한다.

 
▲ 협찬사 ZADAK511의 실드 헬리캐리어 모델이 현장에 전시되었다

 
▲ ZADAK511의 시스템은 비주얼의 디테일, LED 제어 등에서 강점을 갖추고 있다고 소개되었다

 
▲ 이번 대회에서는 컬러풀의 Z270 메인보드와 지포스 GTX1080 그래픽카드를 활용하게 된다

 
▲ 써멀테이크는 이번 대회에 기본 케이스와 파워 서플라이, 수냉 시스템을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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