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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스히어로, 충전 매출 매월 2배 상승 중… 복합결제 지원

기사입력 : 2017년 05월 29일 17시 3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인도 진출 한국 스타트업 밸런스히어로(대표 이철원)의 통신료 충전 수수료 매출이 한달 새 2배 이상 상승하면서 복합 결제를 지원하는 등 충전 매출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밸런스히어로가 개발, 인도에서 서비스 중인 트루밸런스는 데이터와 통신 이용료를 충전하고 관리해주는 앱이다. 통신비 선불 지급, 듀얼 유심 사용 등 인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특징을 분석해 개발하여 출시 이후 급격히 다운로드 상승해 지난 2월 4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밸런스히어로는 이 트루밸런스의 수익화를 위해 지난 3월 ‘원클릭 리차지’ 기능을 추가하여 4천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충전 수수료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 가동했다. 원클릭 리차지란, 사용자가 통신료 충전이 필요한 시점에 알람으로 알려주고, 자신의 사용 패턴에 맞는 충전 팩을 추천하여 한 번의 클릭으로 충전이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다.

이 원클릭 리차지 및 캐쉬백 기능 추가 이후 트루밸런스를 통해 데이터와 통신 이용료를 충전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지난 3월 이후 충전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성장 중이고 이에 충전 수수료 매출 역시 매월 2배 이상 상승하고 있다.

- 포인트와 신용카드 동시 결제 가능한 복합결제로 결제 수단 추가

밸런스히어로는 이 충전 수수료 매출을 더욱 확대하고, 인도 내 늘어나는 충전 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복합결제 기능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복합 결제란, 앱 내에서 통신료 충전을 위해 포인트와 신용카드 결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게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기존에는 계좌 이체,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쌓인 포인트를 통한 결제만 가능했으며, 이번에 업데이트 된 복합 결제를 통해 결제 수단이 추가되면서 충전 횟수가 늘어날 예정이다.

이철원 밸런스히어로 대표는 “원클릭 리차지 기능이 이용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리면서 충전 횟수가 급증하여 이에 관련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며 “복합 결제를 시작으로 충전 관련 기능을 업데이트 하여 관련 매출을 꾸준히 상승시키며, 추후 앱 내 광고 등을 확대하여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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