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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UTEX 2017] 컴퓨텍스 타이베이, 세계시장 선도 B2B ICT/IoT 박람회와 스타트업의 메카를 꿈꾼다

기사입력 : 2017년 05월 29일 14시 30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지난 1981년 제1회 개최 이래로, 36년 동안 아시아를 대표하는 ICT 박람회로 자리매김해 온 컴퓨텍스 타이베이(COMPUTEX TAIPEI, 이하 컴퓨텍스)가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B2B ICT/IoT 박람회'라는 표어 아래 스타트업 플랫폼을 표방하며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닷새 동안 개최된다.

과거와 달리, 2017년도 박람회는 전세계 기술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 다섯 가지 테마를 앞세운다. 인공지능 및 로토틱스, IoT 애플리케이션, 혁신과 스타트업, 비즈니스 솔루션, 게이밍 & 가상현실 등이 바로 그것. 이들 테마들은 각각 'SmarTEX', 'InnoVEX', 'iStyle', 'Gaming & VR' 등으로 명명된 전시공간에서 참관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16년 박람회에 30개국 1602개 참가기업 및 기권이 5000개 이상의 부스를 내 성황을 이룬 컴퓨텍스는 올해 전세계 기술조류 변화에 발맞춰 5대 테마 등 색다른 변신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을 테마로 삼은 이노벡스(InnoVEX)는 전년도보다 덩치를 키워 TWTC 3홀 전관에 걸쳐 중소벤처기업들의 혁신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만 정부와 TAITRA는 컴퓨텍스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예년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기존 서비스 외에, 올해부터는 타오위안 공항으로 입국 시 컴퓨텍스 참관 등록을 한 참관객의 신속 입국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만을 찾는 일반 관광객과 다른 우대를 제공해, 대만 산업계와의 교류와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이다. 이용법은 간단하다. 컴퓨텍스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관등록을 하고 온 컨펌레터 내용을 출력해 제시하면 된다. 출력물 미소지자는 이미그레이션 앞에 배치된 안내원에게 출력물을 전달받아 입국심사관에게 제출하면 된다.

 
▲ 사전행사는 개막 전날인 5월 28일에 TICC에서 개최, 진행되었다.

 
▲ TWTC와 난강전시장은 내일 개막 채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었다.

 
▲ 산업 판도 변화에 발맞춰, 컴퓨텍스 타이베이도 작년과도 사뭇 다른 변화를 대거 보여줄 태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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