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이사장: 김숙희, 이하 아시테지 한국본부)가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6월 연극 <오버코트>, 음악극 <비발디의 사계>, 연극 <작은 악사>, 뮤지컬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을 안데르센극장, 의성문화회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립제주박물관에서 공연한다.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으로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족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가족 공연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올 한 해 동안 전국을 돌며 다양한 가족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17년 6월,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의 일환으로 안데르센극장, 의성문화회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립제주박물관을 찾아 연극 <오버코트>, 음악극 <비발디의 사계>, 연극 <작은 악사>, 가족극 <찰리아저씨의 마술공장>을 공연한다. 이에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기획․진행하여 아동청소년 및 지역 주민, 그들의 가족에게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 작품 소개
극단 하땅세의 <오버코트>는 국내 유수의 연극제에서 대상, 작품상, 연출상, 연기상을 수상하며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이 작품은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The Edinburgh festival fringe)에서 2015년 공연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극단 영의 <비발디의 사계>는 2010년 서울 앙상블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을 시작으로 2011년 KBS 방송교향악단 합동공연, 2012년 밀레니엄 오케스트라 합동공연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적인 음악그림자극이다.
극단 브러쉬씨어터의 <작은악사>는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에 공식으로 초청받는 등 국내 유수의 연극제에서 높은 예술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2016년 국립아시아문화원에서 공동 창작되기도 한 이 작품은 2017년 현재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극단 찰리의 <찰리아저씨와 마술공장>은 꿈을 주제로 기획, 제작되었으며 남녀노소, 장애인, 외국인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흥미로운 이야기 전개와 마술, 마임 등을 선보이며 극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모두가 참여하고 즐기는 마당극형 공연으로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뮤지컬이다.
- 사업 내용 및 진행상황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우리나라 아동청소년연극을 발전시키고, 아동청소년을 위한 전문극단의 교육과 지도에 힘쓰며, 국제교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1982년 설립되었다. 현재 118개 극단과 극작가, 평론가, 기획자, 연구자 등 38명의 개인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와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를 개최해 국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공연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및 가족 관객들이 양질의 공연을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017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복권위원회가 후원하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으로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 복지 프로그램으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하고 있다.
아시테지 한국본부는 2017년 11월까지 ‘2017 신나는 예술여행-대규모공연 순회사업’으로 전국 16개 순회지역에서 무료로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거창, 영천, 장수, 대구, 전주, 진안, 진천, 공주 등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을 찾아가 가족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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