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2017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게임의 산업을 한 눈에서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B2C 전시관은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전시 공간으로 140여개 업체 또는 단체, 학교 등이 참가해 다양한 주제의 전시물을 선보이고 있다.
2017년 행사의 다양한 전시 중 가장 눈길을 끈 주제는 단연 VR이었다. 다수의 업체들이 각각의 특징을 살린 VR 체험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들에게 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관람객들은 VR 콘텐츠들을 경험하기 위해 기꺼이 자신의 순서를 기다렸다.
또한 아케이드 관련 부스들 역시 높은 관심을 모았으며, 보드게임, 모바일게임, 체감형 기기를 전시한 구역에도 관람객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이 외에도 고전 게임을 플레이 해 볼 수 있는 레트로 게임 구역에서는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은 관람객들이 함께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게임 관련 학과들이 모여있는 교육 구역에서는 각 학교의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자신들의 제작 결과물에 대해 열심히 설명했다.
한편 ‘2017 플레이엑스포’의 B2C 전시관은 오는 2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게임 대회나 레트로장터, 코스프레 이벤트와 같은 부대 행사들도 예정되어 있다.
▲ 2017 플레이엑스포 B2C 전시관의 전경
▲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모은 전시는 단연 VR이었다.
▲ SIEK도 PS VR을 경험할 수 있는 시연대를 마련했다.
▲ LG전자가 새로운 게이밍 모니터와 노트북 등을 선보였다.
▲ 아케이드 관련 부스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 넷마블게임즈는 펜타스톰의 즉석 게임대회를 개최했다.
▲ 핀콘은 ‘헬로 히어로 에픽 배틀’을 선보였다.
▲ 보드게임 구역에는 다양한 게임을 체험하려는 많은 관람객들이 몰렸다.
▲ 레트로게임 구역에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많은 관람객들이 추억을 공유했다.
▲ 직접 몸으로 즐기는 액티비티들도 소개됐다.
▲ 게임 관련 학과들이 열심히 준비한 결과물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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