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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플레이엑스포 개막 현장 스케치

기사입력 : 2017년 05월 25일 21시 10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25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는 게임 전문 전시회 ‘2017 플레이엑스포(2017 PLAY X4)’가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2017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28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게임의 산업을 한 눈에서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회는 차세대 기술관, 전시 체험관 등이 운영되며, 수출상담회에서는 국내외 바이어, 셀러간 수출입 상담이 진행된다. 세미나에서는 발표자들이 주제별 세션별로 게임에 관련한 이야기를 발표하며, 앱트레이더존에서는 게임 리소스 재판매를 위한 개발 주체 간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이와 함께 진행되는 부대 및 연계행사는 e스포츠 대회, 경진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 첫날, 관람객들은 저마다 자신이 관심을 갖는 분야의 전시장 또는 행사장을 찾았으며, 특히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게임 시연대는 긴 줄이 늘어설 만큼 높은 인기를 누렸다.

한편 오전 11시에 입구 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은 경기도의 이재율 행정1부지사를 비롯해 조훈현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김상욱 문화콘텐츠 정책관, 경기도의회 염종현 문광위원장 등 지역 관계자들과 인도 소프트웨어진흥원 데릴 주자르테 게임 총괄,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의 투카 타이팔베시 대표 등의 해외 인사, 그리고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의 개최를 축하하고, 한국 게임 산업의 대표 지자체 중 하나로 자리 잡은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플레이엑스포’가 차세대 성장 동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제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 2017 플레이엑스포가 개막식을 통해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 개막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행사장을 돌아보고 있다.

 
▲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하는 전시관

 
▲ 140여 곳의 업체가 전시에 참가했다.

 
▲ VR 콘텐츠 및 기기를 전시하는 업체의 수가 늘어났다.

 
▲ 관람객들이 직업 수상작을 선정하는 ‘게임 창조오디션 투표존’

 
▲ 수출 상담회 및 B2B 행사 구역에서는 게임 및 관련 업체들의 상담 활동이 이어졌다.

 
▲ 비즈니스 미팅 참가 국가 수가 지난해보다 늘어났다.

 
▲ 한-인도 디지털콘텐츠 진출 협력 MOU 행사가 개최됐다.

 
▲ 글로벌 VR/AR 포럼인 #GDF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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