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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 Unity 2017 베타 테스트 및 행사 진행

기사입력 : 2017년 05월 25일 18시 33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유니티 엔진의 차세대 버전인 ‘Unity 2017’의 베타 버전인 ‘Unity 2017.1’에 대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하고 참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베타 테스트는 6월 15일까지 진행되며, 유니티 퍼스널(Personal) 유저부터 프로(Pro) 버전을 사용하는 유저까지 누구나 Unity 베타 프로그램을 통해 다운받고 참여할 수 있다. 가장 최신 버전의 유니티 엔진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많은 유니티 유저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유니티는 이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한 유저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테스트에 참여해 버그를 공유한 1,000명의 베타 테스터들에게 특별히 제작된 베타 테스터 티셔츠를 제공한다. 또한 그 중 흥미로운 버그를 제보한 참여자에게는 ‘럭키 버그’ 상품으로 닌텐도 스위치를 증정한다.

유니티 엔진의 다음 버전인 Unity 2017은 지난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GDC 2017의 키노트 연설을 통해 최초 공개되며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지난 유나이트 서울 키노트 연설에서는 Unity 2017 신규 기능의 데모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이들의 호응을 얻기도 했다.

Unity 2017은 그래픽, 성능, 효율성, 플랫폼 지원 등에 대한 대폭 향상된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영역인 예술가와 디자이너를 위한 요소들에도 대거 도입된다. 비 개발자인 예술가 및 디자이너의 공동작업 및 팀 생산성 향상을 위해 Unity 2017에 는 다양한 디자인 특화 기능들이 전격 포함될 예정이다. 테크니컬 아티스트, 라이팅 아티스트, 애니메이션 제작자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유니티가 게임 엔진을 넘어 종합 콘텐츠 제작 툴로 발돋움하는 본격적인 계기가 될 새 버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니티 엔진의 최신 버전인 Unity 5.6도 지난 4월 초 공개돼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Unity 5.6은 그래픽, 퍼포먼스, 안정성, 효율성, 플랫폼 확장 등 주요 측면에서 대거 향상된 기능을 선보였다. 특히 그래픽 부분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거둬, 향후 유니티 기반 대작 게임들의 출시가 줄 이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가장 먼저 최신 버전의 유니티 엔진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며, “Unity 2017은 다양한 부분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최고의 성능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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