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회장 문철수, 한신대학교 교수)는 오는 5월 31일(수)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한류 방송콘텐츠 재도약을 위한 새정부의 정책방향’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문화적 현상이자 광범위한 경제적 가치를 지닌 ‘한류(韓流)’는 침체된 국내 방송산업의 새로운 활로로 평가받아 왔으나 최근 한류 방송콘텐츠는 이중의 위기에 직면해 있다.
또한 미디어 환경의 빠른 변화 속에서 한류 콘텐츠의 원동력인 국내 산업구조 자체가 재원 부족과 비효율적인 제작 시스템으로 침체되어 있으며, 중국을 비롯한 해외 국가들이 한류에 대한 견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완성본 수출은 물론이고 프로그램 포맷 판매와 공동제작 여건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이러한 현재의 어려움을 다각도로 성찰하고 한류 방송콘텐츠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하는 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학술적/산업적 과제라 할 수 있다.
이에 한국언론학회는 새정부의 출범을 맞아 기존의 제도와 관행을 반성하고 미래지향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1. 개요
- 일시: 2017년 5월 31일(수) 14:30 ~ 17:00
- 장소: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 주최: 한국언론학회
- 후원: MBC
2. 세부 진행 계획
[14:30] 개회
[14:35] 인사말: 문철수 (한국언론학회 회장/한신대학교 교수), 사회: 정윤식(강원대학교 교수)
[14:40 ~ 15:40] 발제 및 토론 1
주제1- 방송콘텐츠 제작 환경 변화 및 제작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발표 : 노동렬(성신여자대학교 교수)
토론 :
이재호(동아방송예술대학교 교수)
송요셉(한국콘텐츠진흥원 산업분석팀 책임연구원)
[15:40 ~ 15:50] 휴식
[15:50 ~ 16:50] 발제 및 토론 2
주제1- 방송콘텐츠 해외 수출 활성화를 위한 현지 제도 적응 방안
발표 : 남상현(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조사연구팀 팀장)
토론 :
송민정(한세대학교 교수)
김일중(SBS 글로벌제작사업팀 PD)
[17:00]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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