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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백 브랜드 마르헨제이에서 신상백 ‘몰리 플러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몰리’에서 사이즈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몰리 플러스’는 여유로운 수납 공간으로 디자인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면을 더욱 강조한 미니 숄더백이다. 색상은 연핑크와 연보라, 베이지, 차콜로구성되었는데, 여름 시즌 스타일링에 어울리는 파스텔 톤의 다채로운 컬러를 적용했다는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마르헨제이 김현희 수석 디자이너는 “몰리 시리즈는 컴팩트한 사이즈를 앞세웠다. 특히 몰리 블랙시크를 구매한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조금 더 큰 사이즈인 몰리 플러스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소비자들과 소통하는 브랜드로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마르헨제이에서는 몰리 플러스 컬러에 맞춰 동일한 소재의 클러치 지갑도 출시했다. 이 클러치 지갑은 핸드폰과 카드, 명함 등을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는 수납력을 갖춘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몰리 플러스는 마르헨제이 공식홈페이지와 주요 온라인 쇼핑몰 외에도 오프라인 매장인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과 무역센터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신세계백화점 김해점에도 추가로 입점 오픈한다.
한편, 알비이엔씨(대표 조대영)가 전개하는 마르헨제이는 애니멀프랜들리 가치를 고수하고 우수한 디자인과 품질력으로 최우선에 두는 브랜드로, 출시하는 미니백마다 2030여성을 겨냥한 다양한 컬러의 핸드백을 선보이고 있다.
신상 미니 숄더백 몰리 플러스를 비롯한 마르헨제이의 다양한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샵을 방문하면 더욱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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