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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육류수출협회 주최 영셰프 메뉴 개발 콘테스트 첫 수상자 나와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4일 13시 34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미국육류수출협회(한국지사장 양지혜)가 지난 12일 경기대학교 조리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US Beef로 만드는 올어바웃 아메리칸 스테이크(All about American Steak)’ 멘토링 클래스 및 메뉴 개발 콘테스트’에서 첫 수상자가 나왔다.

미국육류수출협회가 미래 식문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셰프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All About American Steak 멘토링 클래스 및 메뉴 개발 콘테스트’에서 올해 처음으로 경기대 조리학과 2학년 김준호 학생과 1학년 정현욱 학생의 스테이크 및 가니쉬 메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미국육류수출협회는 그 동안 식품업계 인재양성 및 식재료 발굴 등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이번에는 특별한 주제를 갖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와 더불어 메뉴 개발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날 메뉴 개발 콘테스트에 앞서 스와니예 김호윤 셰프가 시연을 보이며 멘토링 쿠킹클래스를 진행했고, 이후 ‘내가 생각하는 텍사스 스타일의 스테이크와 스테이크 가니쉬(메인 음식을 돋보이게 하기 위한 야채 등)’를 주제로 미국산 소고기 채끝등심을 활용한 요리 콘테스트를 진행했다. 이 날 특별히 방문한 미국 텍사스 축산업계 관계자들과 스와니예 김호윤 셰프가 심사위원이 되어, 최고의 스테이크를 만든 세 팀을 선정했다. 1등에는 김준호, 정현욱 학생의 ‘BBQ소스를 곁들인 채끝 등심 스테이크와 살사소스 샐러드 및 팬으로 익힌 텍사스 스타일의 가니쉬’가 선정됐다. 2등은 3학년 한승운, 김태헌 학생의 ‘삼색매력 마초 텍사스’ 메뉴가, 3등에는 3학년 장종후, 고동현 학생의 ‘오스틴 파워 제로’가 선정됐다.

우승팀들에게는 미국산 LA갈비가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참가자 전원에게 꽃등심을 제공하여 쿠킹클래스 및 콘테스트 이후 스테이크를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심사를 맡은 김호윤 셰프는 “경기대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창의적인 레시피 개발 솜씨에 놀랐다.”고 말하며, “미국육류수출협회의 멘토링 쿠킹 클래스와 같이 식음료 분야의 많은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한국에서 훌륭한 셰프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오는 30일에는 한국외식과학고등학교에서 제2회 메뉴 개발 콘테스트가 열린다. 해당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요리에 대한 넓은 시야와 재료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멘토링 쿠킹클래스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쿠킹 클래스에는 JW메리어트 동대문 총주방장 미셸 애쉬먼(Michel Eschmann)이 멘토로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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