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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IMS, 한중일 노선 선박용 밸러스트 패키지 시스템 수주

기사입력 : 2017년 05월 11일 09시 3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한라IMS는 지난달 28일에 국내선사인 하나마린과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공급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또 한번 한중일 노선 선박용 밸러스트 패키지 시스템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된 한중일 노선 선박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탑재 유예 불가로 선주사측에서 선주 공급품으로 선박에 적합한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를 고민하던 중 한라IMS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인 에코가디언(EcoguardianTM)을 지난달 28일자 최종선정 및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에 계약한 선박은 현재 조선소에서 건조 중에 있으며 ‘카고 모니터링 시스템(Cargo monitoring system), 밸러스트 탱크 레벨게이지 시스템(Ballast Tank level gauging system), 밸브 리모트 컨트롤 시스템(Valve remote control system)’은 이미 조선소와 계약 체결이 완료된 상태이다.

한라IMS가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시장의 후발주자임에도 불구하고 선주사측에서 한라IMS를 최종 선정하게 된 배경에는 약 3개월간의 선주-조선소-메이커간의 철저한 기술검토가 바탕이 됐다.

또한 세계최초 3Ballast(Triple Ballast,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밸러스트 원격 밸브 개폐 시스템(BVRC)+ 밸러스트 탱크 액면계측시스템(BTGS)) 통합 패키지 솔루션의 기술적 신뢰성을 바탕으로 선박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WTS) 운용상에 가장 적합한 장비로 인정되었음을 이야기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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