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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여정,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 홍보대사 위촉

기사입력 : 2017년 05월 09일 20시 16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배우 조여정이 ‘모다페 2017 제36회 국제현대무용제(International Modern Dance Festival, 이하 모다페 2017)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조여정은 모다페 2017 홍보대사 활동 관련 모다페 기자간담회 참석과 더불어 모다페 개막작으로 10명의 남성무용수들로 구성된 영국 발렛보이즈BalletBoys의 <Life>를 관람할 계획이다. 발렛보이즈 관련 “에너지 넘치는 남성무용수들의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움직임과 연기력이 기대된다.”며 “국내 최고의 현대무용축제 모다페 홍보대사를 계기로 현대무용의 매력을 대중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는 메신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해로 36회를 맞는 ‘국제현대무용제 모다페’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세계의 유명 현대무용단에서 가장 핫한 레파토리를 소개하고 싶어하는 전통있는 한국의 대표 현대무용축제이다.

금년에는 ‘헬로, 마이, 라이프?!(Hello, My, Life?!)’를 슬로건으로 7개국 31개 예술단체 186명의 아티스트들이 15일간 대학로 일대에 아름다운 춤의 향연을 펼친다. 무엇보다 세계현대무용의 진가를 보여줄 발렛보이즈의 첫 방한과 세계적인 키부츠현대무용단의 공연은 그 이름만으로도 현대무용애호가들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또한 현대무용계 전설의 수퍼스타 최청자, 이숙재, 전미숙 안무가의 대표 레파토리를 비롯 안무가로 활발한 활동으로 안무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김보라, 이동하, 정수동, 전혁진의 젊은 안무가 4인방도 주목할만하다. 중견안무가 류석훈, 김영미, 예술적 감성과 미디어 영상 기술을 접목해 현대무용계에서 독보적인 미디어 퍼포먼스 안무가로 자리잡고 있는 정호영 안무가 등 다양한 작품 세계를 느낄 수 있다.

그 외, <동시대 예술의 수용과 담론>을 주제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미래 무용 창작 스타일의 방향성을 논의할 모다페 포럼, 작가와의 대화, 시민들과 함께 무료로 즐기는 현대무용무대 ‘모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축제는 오는 5월 17일부터 31일까지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과 이음아트센터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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