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고 싶은 도심 속 축제 분야 1위로 ‘C-페스티벌’이 선정됐다.
대학생 매거진 캠퍼스 잡앤조이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대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5월 대학생이 C-페스티벌 2017(C-Festival, 씨페스티벌)이 전체 응답률 39%로 가장 가고 싶은 축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청춘페스티벌 2017(21.2%)보다 약 18%p 높은 수치이며, 뒤이어 고양국제꽃박람회(17.2%)가 3위를 기록했다.
C-페스티벌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축제다. 한국무역협회, 강남구가 주최하고 코엑스 MICE 클러스터 위원회, 코엑스가 주관한다. C-페스티벌 2017은 ‘도심 속 문화 놀이터(Urban Culture Playground)’를 콘셉트로, 문화 공연 및 전시, 체험 축제를 서울 강남구 도심 한복판에서 선보인다.
C-페스티벌 2017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 및 영동대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 도심에서 열리는 문화 축제답게 ‘드림 씨어터’가 펼쳐지는 5월 6일에는 영동대로를 전면 개방해 도심 속 문화 축제의 절정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 C-페스티벌, 프로그램 다양성 부문도 1위
대학생은 축제 선택 시 가장 고려하는 부분으로 ‘프로그램’을 택했다. 전체 과반인 65.6%가 프로그램이 좋아야 축제에 참여한다고 답했다. 축제에서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는 공연(57.8%)이 꼽혔다. 다음으로는 먹거리 부스가 25.6%를 차지했다.
C-페스티벌은 5월 축제 중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 등이 가장 다양할 것 같은 축제에서도 1위에 올랐다. C-페스티벌 2017의 하이라이트인 드림 씨어터에서는 프랑스 대표 거리극단 ‘트랑스 엑스프레스(Transe Express)’팀이 내한해 초대형 거리 예술 극을 선보인다. 이 극단은 ‘꿈’이라는 주제로 대형 오브제 서커스, 오페라돌 공연, 퍼포머 비상(飛上) 연주를 연출해 영동대로 일대를 페스티벌 열기로 매울 예정이다.
특히 C-페스티벌 2017의 홍보대사인 인기 아이돌 그룹 세븐틴을 비롯해 비와이, 마이크로닷, 글렌체크로 구성된 화려한 공연 라인업이 눈길을 끈다. 또한 파나소닉코리아와 (주)쇼윈도우가 동반 선보이는 국내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 아트쇼 등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먹거리도 풍부하다. C-페스티벌의 일환으로 4월 28일부터는 코엑스 동 측 광장에서 페이스북 인기 푸드 커뮤니티 ‘오늘 뭐 먹지?’와 콜라보로 서울의 맛집 26개 점이 참여하는 ‘잇 더 서울(Eat the Seoul)’이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G20 광장과 SM TOWN 광장에는 ‘수제 맥주 축제(GKBF)’가 열린다.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종합 문화 축제 C-페스티벌 2017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또는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Copyright ⓒ Acrofan All Right Reserved.
테크
클레이튼 핀시아 통합 체인 카이아(kaia), 라인 넥스트 협업..
마이크로소프트, 이그나이트 2023에서 AI 미래 여는 혁신 ..
포르쉐 AG, 하이브리드 드라이브 탑재한 최초..
벤틀리모터스, 뮬리너 코치빌트 모델 ‘바투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