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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 개막 현장 스케치

기사입력 : 2017년 04월 25일 16시 28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25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자사 판교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는 넥슨이 주최하는 '2017 넥슨 개발자 컨퍼런스(2017 Nexon Developers Conference, 이하 2017 NDC)'의 막이 올랐다.

'NDC'는 2007년 넥슨이 사내 행사의 일환으로 소규모 비공개 발표회로 시작했으며, 33개에 불과했던 강연은 2011년 본격적으로 공개 강연으로 전환함에 따라 100개 이상으로 규모가 확대됐다. 넥슨을 비롯한 국내 게임업체 및 글로벌 게임기업의 종사자들이 강연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해 누적 참관객이 약 2만 명에 달하는 등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정보공유의 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2017 NDC'는 그동안 업계에 던지는 화두로서 선정해왔던 슬로건을 선정하지 않고 모든 슬로건을 참관객과 강연자들의 몫으로 돌렸다. 탈 주제화를 통해 경계 없이 더 다채로운 강연을 마련하고, 지식의 폭을 확장해 참관객들이 능동적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장으로 거듭나고자 하는 취지다.

이번 '2017 NDC'에서는 행사가 개최되는 3일 동안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마케팅&경영관리, 커리어, 인디게임, 가상현실 등 8개 분야에서 총 119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매년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는 'NDC 아트 전시회'를 비롯해 에픽게임즈의 '로보 리콜'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 부스', 더놀자밴드, 넥슨합창단, 넥슨밴드, 은토 등이 참가하는 '거리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 넥슨 판교사옥 및 인근 발표장에서 '2017 NDC'의 막이 올랐다.

 
▲ 청중들이 강연장에 입장하기 위해 대기 중이다.

 
▲ 오웬 마호니 대표가 환영사를 발표했다.

 
▲ 이은석 디렉터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게임개발'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 3일 동안 8개 분야에서 총 119개의 강연이 진행된다.

 
▲ 매년 인기리에 개최되고 있는 'NDC 아트 전시회'가 올해도 개최된다.

 
▲ 데브캣스튜디오 이근우 아티스트의 개인전이 함께 열린다.

 
▲ 첫 번째 거리 공연으로 더놀자밴드의 무대가 진행됐다.

 
▲ '로보 리콜'을 체험할 수 있는 'VR 체험 부스'도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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