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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요실금 치료기 2종이 홈쇼핑 렌탈 방송을 진행한다.
요실금은 요도의 소변 조절 기능이 약해져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소변이 흘러나오는 증상을 말하는데 최근 평균 수명이 연장되어 노령층이 증가하면서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임신이나 출산, 폐경으로 요실금에 걸릴 확률이 30대 이후 40%로 추산되고, 노인의 경우 배뇨장애 유병률 40~50%, 요실금 유병률 40~50%로서 둘 다 가질 경우는 60% 안팎이다.
전문가들은 요실금은 수치심 때문에 다른 사람에게 알려지는 걸 꺼려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른 질환으로 발전할 위험도 있으므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이번에 판매되는 요실금 치료기는 케겔운동 원리로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주는 ‘이지케이’와 신체접촉 휴대용 치료기로 기술 특허를 획득한 ‘닥터레이디’ 2종이다.
닥터레이디는 본체 패드와 프로브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브는 직접적으로 골반저근을 자극하고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서 주변 근육에 탄력을 줘 요실금 치료에 도움을 준다. 또 속옷에 착용하는 본체 패드는 근육통 완화를 돕고 크기가 작아 외출 시에도 휴대가 가능하다.
닥터레이디는 오는 26일 오전 9시 20분부터 NS홈쇼핑을 통해 렌탈 판매방송을 진행하며, 이지케이는 CJ오쇼핑에서 방송된다.
닥터레이디 유통사 제너럴네트 관계자는 “20여년간 의료기기를 생산한 부흥메디칼이 제조해 품질과 효능 면에서 믿고 사용하실 수 있다”며 “갱년기 여성, 장년층 남성들의 고민인 요실금 해결에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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