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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2018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 참가 신청 모집

기사입력 : 2017년 04월 24일 14시 06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마스다르(Masdar)가 주최하고, 아부다비 정부가 후원하는 세계 최대 에너지 어워즈인 ‘2018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2018 Zayed Future Energy Prize)’이 2018년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은 대기업, 중소기업, 비영리 기관, 고등학교, 개인 등 5개 부문에 참가자의 지원을 받고 있다. 중소기업, 비영리 기관, 고등학교 부문은 참가자들이 직접 지원 신청이 가능하며, 대기업과 개인 부문은 일반 대중이 후보를 추천 할 수 있다. 접수는 7월 6일까지 자이드 미래 에너지 상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신청 비용은 없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은 2008년부터 시작된 미래에너지상으로 에너지 안보, 기후 변화 등 전세계가 직면하고 있는 환경 문제에 대해 현실적인 대안들을 발굴하고, 더 나아가 전 세계인들을 위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개발을 장려를 목표로 시행되고 있다.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의 심사위원인 한승수 전 국무총리(UN 물과 재해위험 감소 사무총장 특사)는 “기후 변화 영향으로 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다. 에너지 혁신을 통해서 가장 취약한 계층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자이드 미래에너지상’은 이러한 선구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플랫폼을 제공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은 2008년 시작 한 이래 57개 수상자들의 업적을 통해서 전세계 2억 8,900만 여명의 삶에 영향을 미쳤다. 여러분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변화를 주도하는 차세대 혁신가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은 매년 해당 분야에서 큰 성과를 이룬 혁신가들을 선정해 총 400만 달러(한화 약 46억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한다. 중소기업과 비영리기관 부문에 각각 150만 달러를, 고등학교 부문에는 미주,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5개 대륙에 각각 최대 10만달러를 수여한다.

지난 ‘2017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 시상식에는 중국의 국립기후전략연구소(National Center of Climate Strategy Research)의 리 준펑(Li Junfeng) 사무총장이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으며, GE(General Electric)가 풍력 및 태양 에너지 시장의 리더십을 인정받아 대기업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 외에도 중소기업 부문 소넨(Sonnen), 비영리기관 부문에서는 영국의 프랙티컬 액션(Practical Action)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고등학교 부문에서는 케냐의 스타레헤 걸스센터(아프리카), 인도네시아의 그린 스쿨 발리(아시아), 볼리비아의 사그라도 코라손4학교(미주), 아일랜드의 벨베데레 대학(유럽), 태즈메이니아의 후온빌 고등학교(오세아니아) 등이 수상했다.

‘2018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 후보 접수는 ‘자이드 미래 에너지상’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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