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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가족여행으로 부모가 선호하는 지역은?

기사입력 : 2017년 04월 22일 21시 12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자사 고객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3549 부모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가족여행지를 살펴봤다.

데일리호텔을 통한 객실 예약 DB를 분석한 결과, 이번 황금연휴기간 가족여행지로 가장 선호되는 지역은 경주(20.5%), 여수(17.8%), 속초(16.4%)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들은 대체로 숙소 예약만하면 쉽게 떠날 수 있고, 체험학습, 맛집 탐방, 휴식 등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 때문에 아이와 부모로 구성된 가족단위 여행에 적합하다.

특히 35~49연령층의 구매는 4월 둘째 주(10일~16일)에 들어서면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주간의 판매 증가율은 252%에 달했다. 예약이 몰릴 수 있는 연휴 직전을 피해 앱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미리 준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가족여행지 1위에 오른 경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역사의 도시로 안압지, 첨성대, 불국사 등의 유적지가 즐비해 살아 숨쉬는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장소다. 교촌한옥마을, 추억의 달동네, 신라밀레니엄파크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소도 곳곳에 있어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부모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주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오른 여수는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다. 이순신광장, 진남관 등 역사의 발자취를 느끼면서 남해의 신선한 제철 해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유명하다. 농촌체험학습, 갯벌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있어 아이와 부모 모두 유익한 가족여행을 즐길 수 있다.

서울에서 2시간 남짓이면 갈 수 있는 속초도 동해바다와 설악산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인기 여행지다. 테디베어 팜, 설안산 케이블카 등 아이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안겨주는 동시에 부모에게는 휴식을 선사하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데일리호텔은 시즈널 상황과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해 이번 황금연휴기간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가장 알맞은 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데일리호텔 신인식 대표는 “이번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통해 모바일 숙박 예약 시스템이 20대만을 위한 서비스라는 통념이 깨졌다”며,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을 만족 시킬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부분을 더욱 정교하고 강력하게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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