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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공유 서비스 ‘방짝’, 앱 누적 다운로드 1만건 돌파

기사입력 : 2017년 04월 20일 20시 06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주거공유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는 ‘방짝’의 모바일 앱이 다운로드 고객 수 1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일 평균 이용자 수는 비회원을 포함하여 1,500명 가량이다.

‘방짝’은 하나의 주거공간에서 월세 및 기타 관리비 등의 비용을 함께 부담하며 같이 생활할 룸메이트를 구하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룸쉐어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다. 룸메이트나 쉐어하우스를 찾기 위해 각종 사이트, 카페 등을 알아볼 필요 없이 안전하게 룸을 공유할 수 있도록 중개해주고 있어 일종의 주거 공유경제를 실천하고 있다.

방짝 모바일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룸메이트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방보기, 방올리기, 방구해요 등의 메뉴를 통해 지역, 방의 크기, 월세 부담액을 고려하여 구하고자 하는 방의 소식을 가장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특별한 회원 가입 없이도 방을 검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방짝 어플리케이션의 1만건 돌파는 최근 1인가구, 혼자를 즐기는 ‘혼족’의 인기에 반(反)하는 현상으로 볼 수 있다. 흔히 ‘룸메족’으로 불리는 이들은 “경제적 문제로 인해 주거공유 및 룸메이트를 구하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방짝 서비스를 이용하여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지내면서 외롭고 쓸쓸했던 일상에 활력이 생겼다”고 룸메족의 장점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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