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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VR 인큐베이팅, 총 3개 기업이 ‘VIVE X‘ 프로그램 최종 선정

기사입력 : 2017년 04월 19일 20시 25분
ACROFAN=김형근 | hyungkeun.kim@acrofan.com SNS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서태건)은 부산이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융복합 콘텐츠 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운영하는 부산 VR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총 3개 기업이 대만 HTC사의 ‘VIVE X‘ 프로그램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만 HTC VIVE는 지난해 11월 체결한 3자 양해각서를 바탕으로 VR 스타트업 발굴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한 ‘부산 VR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종 선정된 3개 기업 중 부산업체를 포함한 2개사(‘앱노리’, ‘브래니’)가 계약을 완료하여 HTC VIVE사로 부터 직접 투자를 받았다. 나머지 1개 업체는 투자금 협상 중이다.

부산기업인 앱노리(Appnori)는 전체연령이 이용 가능한 스포츠 중심 VR 게임을 개발하는 업체다. 단순한 조작과 VR를 처음 접하는 사용자에 알맞은 콘텐츠를 개발하여 이번 ‘VIVE X’ 글로벌 진출에 성공했다. VRANI(브래니)는 VR 아케이드에 최적화된 캐주얼 VR 콘텐츠를 개발하는 업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HTC VIVE 본사로부터 펀드 및 기술지원을 포함하여 약 4개월 동안 전문적 멘토링이 제공된다. 또한 6월 말 대만 타이페이에서 진행되는 가상현실벤처캐피털협회(VRVCA: Virtual Reality Venture Capital Alliance)의 1조 2000억 펀드 지원 프로그램인 ‘VIVE X Demo Day’에 참가하여 더 큰 투자 기회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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