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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탈리아(Alitalia) 2017년도 봄 맞이 요금 설명회

기사입력 : 2017년 04월 19일 20시 1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알리탈리아(Alitalia)는 4월 19일 더 부페 광화문점에서 2017년도 봄 맞이 요금 설명회를 개최하고, 자사의 운임 정책과 각종 프로모션 계획 등을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했다. 오늘 소개된 각종 정책과 계획들은 여행업계를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에티하드 항공이 49% 지분을 취득해 파트너사로 참여한 알리탈리아 항공은 인천-로마 직항노선을 주 3회 운항하고 있다. 스카이팀 멤버로서, 로마와 밀라노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과 공동 운항 중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로고에 음영을 넣고, 승무원 유니폼을 새롭게 하는 등 리브랜딩에도 열심이다.

메인 노선인 인천-로마 직항노선은 매주 월/금/일 13:55 인천 출발, 당일 기준 오후 19:00 로마 도착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로마발 직항노선은 목/토/일 일정으로 로마 현지시각 오후 15:00 출발해 익일 오전 09:25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항공기는 에어버스 A330-200 기종이 운항되며, 비즈니스/프리미어 이코노미/이코노미 등 3종 클래스 구성으로 승객들을 맞이한다.

알리탈리아 항공은 최근 유럽 항공사들의 트렌드에 발맞춰 남미노선을 중점 운영하고 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 상파울루, 리오 데 자네이로,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등 남미권 주요도시 노선을 로마발 직항 형태로 운항하고 있어, 남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주고 있다.

한편,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는 'Millemiglia'가 운영되고 있으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받고 있다. 부킹 클래스에 따라 적립율이 다르게 운영되고 있으며, 스카이팀 항공사로 적립 시에는 항공사 별로 다른 적립율이 운영된다. 중소기업 대상 상용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ABC(Alitalia Business Connect) 프로그램이 별도로 운영된다. 이는 개인과 기업에 마일리지를 중복 제공하는 것으로, 출장자와 회사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어워드 항공권, 서비스 추가 혜택을 누리는 기회도 된다.

 
▲ 설명회에서는 요금 체계와 패널티 및 어드밴티지 등에 관한 최신정책이 업데이트되었다.

 
▲ 알리탈리아는 에티하드항공을 주요 주주로 맞이한 이후 전반적인 경영 및 노선 효율화 중이다.

 
▲ 알리탈리아는 이탈리아 최대 항공사 답게 자국 공항 대부분을 커버하고 있다.

 
▲ 에티하드와 협력한 이후 기존 에어프랑스-KLM 과의 제휴는 청산되었으나, 유럽노선은 여전히 알찬 편이다.

 
▲ 허브공항인 '로마 레오나르도 다 빈치 공항' 이용 및 환승에 대한 팁이 소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 유럽과 남미 노선 상용고객인 국내 기업들에게 마일리지 재테크 방법인 'ABC'가 마케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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