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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물류산업전은 2011년 이후 매년 개최되는 운송·포장·보관·정보기술(IT) 등의 최대 전시 행사로서, 날로 발전하고 있는 첨단 물류 산업을 국민들에게 홍보하고, 국내외 물류기업과 화주를 연결해주는 통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산업의 혈관 역할을 하는 물류가 제4차 산업혁명과 만나며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첨단물류장비도 전시할 계획이다. 물류창고형 자율 운송 로봇, 무인기(드론), 모바일 파워 카트(작업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따라다니는 기기), 경량형 트레일러 등을 전시하며, 산업전 참가를 통해 미래 첨단 물류산업의 모습을 예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4월 18일에는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에 진출을 원하는 물류기업을 위해 세계 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되고, 말레이시아 한국 투자진흥청과 인도네이사 투자진흥센터,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참석하여 해외시장 진출 시 필요한 투자 전략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4월 19일에는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물류산업 세미나가 개최되며, 마지막으로 4월 20일에는 물류 신생기업들의 채용설명회가 있다.
우아한형제들, 메쉬코리아, 원더스 등 4개사에서 참석하여 물류전공 학생, 물류 분야 취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각 기업별 채용일정, 인새상, 근무조건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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