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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레터, 한컴시큐어와 이메일 APT 보안 솔루션 총판 계약 체결

기사입력 : 2017년 04월 13일 10시 17분
ACROFAN=류재용 | jaeyong.ryu@acrofan.com SNS
시큐레터(대표 임차성)가 한컴시큐어와 국내 독점 총판계약을 체결했다.

스타트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는 이번 총판계약으로 멤버사 시큐레터의 APT(지능형지속공격) 전문 보안 솔루션이 한컴시큐어를 통해 공급된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임차성 시큐레터 대표는 “금융 공공 시장을 중심으로 PKI 기반의 보안제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한컴시큐어가 비즈니스 파트너로 함께 하게 돼 든든하다”면서 “앞으로 서로 시너지를 발휘해 고객들이 양질의 솔루션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큐레터가 제공하는 SLE, SLF 제품은 이메일과 주요 파일 이동 경로에서 알려지지 않은 패턴의 악성코드를 자동화된 리버스엔지니어링(Reverse Engineering, 역공학)을 통해 Zero-Day 공격을 즉시 진단하고 격리 조치하는 솔루션이다. 악성 첨부문서가 포함된 이메일을 수신할 경우 행위 발생 사전단계에서부터 APT를 효과적으로 진단할 수 있다.

시큐레터 솔루션은 글로벌 기업, 금융 및 공공기관, 병원, 대학,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 등 이메일을 사용하는 모든 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이상헌 한컴시큐어 대표는 “시큐레터의 APT 보안 솔루션을 통해 이메일, 중요시스템에 포함된 문서파일 공격에 높은 보안체계를 갖추게 될 것”이라며 “고객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물론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으로 보여 진다”고 말했다.

한편 시큐레터는 지난해 해당 기술력을 인정받아 한국투자파트너스, UTC인베스트먼트로부터 2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낸 바 있다. 올해는 미국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종갑 본투글로벌센터장은 “시큐레터의 보안솔루션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은 실제 진단 속도를 기존의 샌드박스 기반의 제품 대비 80%이상 감소시킨 부분과 높은 악성코드 진단율을 보유한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이라며 “보안문제가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만큼 보안업계에서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한 시큐레터가 상당 부분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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