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 코리아는 4월 11일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한국 토요타 자동차의 복합문화공간 CONNECT TO에서 프리우스 프라임의 프레스 컨퍼런스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 코리아가 소개하는 첫번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로 지난 2017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 바 있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토요타 최초로 적용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가스 인젝션 히트펌프 오토 에어컨’, 새롭게 적용된 ‘8.8kWh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로 EV 모드 최대주행거리를 40km까지 달성하였다. 또한 연비도 복합 연비 CS모드 기준 (가솔린 주행시) 21.4km/L, CD 모드기준 (EV 주행시) 6.4km/kWh를 달성하였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23g/km다.

디자인은 토요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킨 룩(Keen Look)과 ‘TNGA (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를 통해 낮아진 무게 중심의 조화로 프리우스 프라임만의 존재감을 어필한다. 프론트의 모든 램프에 LED를 적용하여 소모 전력을 낮추는 것은 물론 ‘Quad-LED 프로젝터 헤드램프’로 샤프한 인상을 연출하고, 리어에는 ‘더블 버블 백도어 윈도우’를 적용했다. 실내는 ‘ICONIC Human-tech’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을 지향하는 직관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다.





킨 룩 (Keen Look)을 모티브로 한 프리우스 프라임의 전면 디자인은 ‘TNGA’ 플랫폼에 의해 낮아진 무게중심과 함께 더욱 스포티하고 선진화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표현하였다. Quad-LED 프로젝터 헤드램프 채용으로 샤프한 헤드램프 디자인을 실현하였고, 프런트의 모든 램프에 LED 를 적용하여 고급감과 친환경성을 표현하였다. 또한 토요타 최초 더블 버블 백 도어 윈도우를 적용하여 한눈에 프리우스 프라임이라 알 수 있는 인상적인 리어뷰를 연출하였다.

실내는 ‘ICONIC Human-tech’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을 지향하는 직관적인 기능 배치가 특징이다. 고품질 인스트루먼트 패널과 센터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한 레이아웃으로 운전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눈에 파악하기 쉽도록 디자인 되었다. 스티어링 휠, 센터 콘솔, 도어 트림, 시트 등 마감 품질 또한 프리미엄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천장 부분은 부드러운 곡선으로 디자인하여 충분한 헤드룸을 확보하였으며, 사이즈를 컴팩트화 한 대용량 리튬 이온 배터리 적용으로 트렁크 공간 또한 여유롭다.

이와 함께, 8개의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장착하여 토요타의 안전철학을 반영하였다. 운전석 무릎, 동반석 쿠션 에어백을 적용하여 충돌 시 무릎과 다리 상해를 최소화 할 뿐만 아니라, 머리나 가슴이 전면 에어백의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와 함께 풀 컬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 등의 편의사양을 탑재하고, 사람의 탑승을 감지해 공조 효율을 높이는 S-FLOW, 하이브리드 시스템 컨트롤 모드 등을 탑재해 기능과 효율을 높였다.




프리우스 프라임에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기술력과 노하우의 집약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토요타 최초로 적용된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 과 세계 최초로 적용된 ‘가스 인젝션 히트 펌프 오토 에어컨’, ’8.8kWh 리튬이온 배터리’의 적용으로 EV최대 주행거리 40km를 달성하여 수도권 지역에서 출퇴근 시 연료 소모 없이 EV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소형, 고성능화된 하이브리드 시스템 적용으로 보조 배터리를 엔진룸에 위치시켜 트렁크 공간을 여유롭게 확보하였다.

‘듀얼 모터 드라이브 시스템’은 EV주행에서 최대 가속 시 배터리로부터 전력을 공급하여 모터 구동과 동시에 제너레이터도 구동시켜 주행 퍼포먼스를 높였다. 배터리가 충분히 충전되어 있으면 가솔린 연료 소모 없이 EV주행이 가능하며 EV 최고속도 약 135km까지 엔진의 개입 없이 모터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가스 인젝션 히트 펌프 오토 에어컨’은 낮은 온도에서 히터 사용 등에서 낮은 효율을 보완하기 위해 채택했으며, 영하 10도 정도에서까지 효율을 유지할 수 있게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우스 프라임은 가정용 전기의 완속충전으로 4시간 30분, 전용 충전기로 약 2시간 30분 정도에 충전이 가능하며, 최대출력 98PS의 1.8L 2ZR-FXE 엔진과 전기모터 MG1 31PS, MG2 72PS 구성으로 시스템 총출력 122PS, 최대 토크는 14.5kg.m을 내고, e-CVT 트랜스미션과 조합된다. 복합 연비 CS기준 (가솔린 주행 시) 21.4km/L, CD 기준 (EV 주행시) 6.4km/kWh를 달성하여 국내에 판매되고 있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중 가장 높은 연비를 자랑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프리우스 프라임은 친환경 차량으로 인정되어 최대 270만원의 세제 혜택, 500만원의 정부보조금과 같은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서울 남산터널 통행료 감면, 공영 주차장 이용료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km 이내 보증 서비스가 제공된다. 국내 가격은 4,830만원으로 발표되었으며, 판매 목표는 연간 100대 이상을 잡고 있고, 새로운 ‘New SMART ECO Life’ 슬로건을 내세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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