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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래픽, 교통카드 사업 진출로 사업 다각화

기사입력 : 2017년 04월 04일 21시 51분
ACROFAN=권용만 | yongman.kwon@acrofan.com SNS
에스트래픽㈜(대표이사 문찬종)은 서울지하철 교통카드사업 추진을 위해 서울신교통카드㈜(대표이사 신인식)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신교통카드’는 교통카드 전문회사로, 에스트래픽이 출자해 설립한 자회사이며, 설립 자본금은 32억원 규모다.

에스트래픽은 최근 서울메트로에서 추진하는 ‘도시철도 교통카드 시스템 구축사업’의 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지하철 교통카드사업을 신 사업으로 본격 추진하기 위해 자회사 설립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신교통카드’는 올 해 11월까지 서울메트로 1~4호선 120개 역사와 1개 센터, 서울도시철도공사 5~8호선 156개 역사와 12개 센터 등을 사업 범위로, 센터 및 집계 시스템과 교통카드단말기, 휴대용 정산기, 유인 충전기, 역사 간 실시간 통신환경개선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운영할 개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서울 지하철 신교통카드시스템의 10년간의 운영권을 보장 받는 사업일 뿐만 아니라, 지하철 교통카드시스템을 활용한 광고사업과 선불교통카드사업 및 전자지불사업 등 다양한 사업영역으로 확장이 가능해 향후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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